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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차

by 구름과 비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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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몸에 좋은 유자차의 성분 그리고 먹는 방법과 유례

유자청

 따뜻한 유자차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차가운 바람이 몸속까지 스며드는 겨울 저녁에 가족들과 사이좋게 모여 앉아 따스한 유자차 한 잔을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감기도 쫓아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유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관계없는 전 세계에서 오직 동북아시아의 일본과 한국에서만 생산되고, 특히 그 기후적 특성이 잘 맞는 한국에서만 상등품이 생산되는, 알고 보면 아주 귀한 과실이다. 이렇게 귀한 유자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고,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유자즙으로 만든 유자차

유자의 가장 대표적인 영양성분에는 비타민C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양은 레몬의 3배가 넘는 양이다. 유자의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감소시켜 피로 해소를 도와준다. 또한,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껍질을 함께 먹기 때문에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소의 섭취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유자의 성분 중 다른 과일에 비해 특히 많은 것이 칼슘인데 이는 사과, 바나나보다 10배 이상 많아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그리고 쓴맛을 내는 헤스페리딘(hesperidin) 성분은 플라보 노이드 계의 일종으로 유자의 속살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며 순환기계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항암•항균•항염증•항알레르기, 간의 해독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혈관이 파괴되어 생기는 뇌출혈, 피하출혈 등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유자나무

유자는 한쪽으로 치우친 공 모양이며 지름 4∼7cm이다. 빛깔은 밝은 노란색이고 껍질이 울퉁불퉁하다. 향기가 좋으며 과육이 부드러우나 신맛이 강하다. 원산지는 중국 양츠강 상류입니다. 한국에는 840년(문성왕 2) 신라의 장보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고 한다. 《세종실록》 31권에 1426년(세종 8) 2월 전라도와 경상도 연변에 유자와 감자를 심게 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재배시기는 세종실록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오래전으로 추정됩니다. 종류에는 청유자·황유자·실 유자가 있다. 한국·중국·일본에서 생산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껍고. 국내 주요 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완도·장흥·진도와 경상남도 거제·남해·통영 등이 산지로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종류에는 청유자·황유자·실 유자가 있습니다. 한국·중국·일본에서 생산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껍고. 국내 주요 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완도·장흥·진도와 경상남도 거제·남해·통영 등이 산지로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유자는 보기보다 3배나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그밖에 비타민B와 당질·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 주며. 또 배농(排膿)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준다. 얇게 저며 차를 만들거나 소금이나 설탕에 절임을 하여 먹는다. 과육은 잼·제리·양갱 등을 만들고 즙으로는 식초나 드링크를 만든다. 껍질은 얼려 진공 건조한 뒤 즉석식품으로 이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향신료로 쓰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화장품용 향료로 쓰거나 신경통·관절염 약으로 쓰고.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기관지 천식과 기침·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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