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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했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역대급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리코딩 파트 원 흥보차 28일 오후 서울김포빚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시국을 뚫고 탑건:매버릭으로 내한한데 이어 무려 11번째 방한이다.
이날 톰 크루즈와 함께 동행한 맥쿼리 감독은 착륙 및 수속 지연으로 다소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보랏빛이 도는 남색 재킷에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톰 크루즈는 공항에 마중 나와 폭염 속에 한참을 기다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인사하며 환한 미소를 날렸다.
모자를 멋지게 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역시 톰 크루즈와 손을 모아 하트를 만들고 활짝 웃으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톰 크루즈는 공항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특유의 눈 맞춤 인사는 물론 손하트를 날리고, 일일이 사인까지 해주며 친절한 톰 아저씨 다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는 끊이질 않았고, 톰 크루즈는 생큐, 와우, 원더풀 등 감탄사로 화답하며 끊임없이 소통했다.
팬의 따뜻한 환영 선물에도 일일이 화답하고,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무덥고 습한 공기도 그의 무한 한국 사랑에 청량하게 바뀌었고, 김포공항은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이 됐다.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크로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크로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팬서비스도 못지않았다. 그는 셀카를 찍기 위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팬들과 눈을 섬세하게 맞추고 손도 잡아주고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 등 이날 톰 못지않은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줄 서있던 팬들은 연신 대박. 사랑해요, 멋있어요라며 반겼고,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크로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카리의 각본가로 처음 내한한 후 잭 피처 2013년, 미션 임파서블 로고네이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풀아웃 2018년에 이어 5번째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2 2000년, 바닐라 스카이 2001년, 작전명 발키리 2009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년, 잭 리쳐 2013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년, 잭 리쳐 네버 고 백 2016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년, 탑건 2 2022년 홍보에 이어 11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특히 지난해 내한 당시 그는 한국은 올 때마다 놀랍고도 행복한 나라 30번, 40번도 더 올 것이라는 애정 가득한 말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그 약속을 멋지게 지키며 원톱 친한 배우의 연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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