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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GS칼텍스배 개막전 3월 23일 확정. 이번 "대회 우승자는 누구"

by 구름과 비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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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지난 16일 한국기원에서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대진 추첨이 막을 내렸다.

지난해 GS칼텍스배기전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예산에 역대 최다 인원인 302명이 출전해 19장의 본선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19명은 전기대회 4강에 올라 시드를 받은 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박진솔 9단과 후원사 시드로 참가한 신민준 9단과 함께 본선 2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시드 4명, 상위 랭커 4명, 도합 8명은 먼저 16강에 선착했다. 나머지 16명은 24강부터 나서서 16강에 도전한다.

디펜팅 챔피언 신진서

대진추첨결과 5연패를 기록 중인 디펜딩챔피언 신진서는 이원영, 백홍석 대결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변상일은 안성준, 홍성지 대결의 승자를 만나게 된다. 신진서는 지난해 대회 5연패를 기록하며 선수권전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 치웠다.

GS칼텍스배에서는 다섯 번 우승해 이창호 9단과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들게 되면 선수권전 최다 연패 기록과 GS칼텍스배 최다 우승 기록을 함께 쓰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3일 개막전을 맞이한다. 우승 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상금은 3천만 원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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