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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A매치에 출전한 에이스 이강인이 다칠까. 마요르카 하비에르 아가레 감독의 걱정이 태산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울티마 호라는 27일 아가레 감독은 요즘 전 세계에 흩어진 마요르카 선수들의 흔적을 좇고 있다며 아가레 감독은 오사수나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FIFA 바이러스가 선수들에게 후유증을 남길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강인은 지난주 귀국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를 치르고 있다. 지난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28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런 뒤에는 마요르카로 돌아가 1일 오사수나와 리그 27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필 리그 경기 중 가장 먼저 잡혀 휴식시간이 가장 적은데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의 부상 소식이 들려 아기레 감독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A매치 기간에 이강인 포함 총 7명의 마요르카 선수들이 각 국의 대표에 소집됐고, 스웨덴의 루드웍 아우구스틴손이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 복귀했다 그중에서도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하는 이강인이 다친다면 마요르카 입장에서 타격이 크다.
현재 리그 11위의 마요르카는 9승 5 무 12패 승점 32로 유럽무대 진출권보다 강등권에 가깝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유럽무대 진출권 마지노선인 비야레알이 12승 5 무 9패로 승점 41, 강등권 커트라인인 18위 발렌시아가 7승 5 무 14패 승점 26점으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그런 만큼 리그 9위 오사수나와 맞대결에서 이강인의 존재는 필수불가결하다. 울티마 호라는 지난주 아가레 감독의 인터뷰를 공유하면서 마요르카의 또 다른 큰 위협은 피로라고 지적했다.
이어 A매치 첫 경기에서 3명만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강인과 지오 곤잘레스는 마요르카 섬에서 1만 km 떨어진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목요일에나 마요르카에 도착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차 적응은 둘째치고 오사수나와 리그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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