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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이상 누구나 샤워를 한다. 샤워는 몸을 청결하게 하고 우울했던 기분을 밝게 전환시키기도 하지만, 잘못된 샤워 습관은 심장에 자극을 주거나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한 샤워를 하려면 바르지 못한 샤워 습관을 고쳐야 한다. 그럼 피해야 할 샤워 습관 3가지를 알아보자.
1. 샤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자.
날씨가 선선해질수록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 욕실 밖으로 나오면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게 되는데 이때 혈압이 급상승할 위험이 동반한다. 노인이나 고혈압 그리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이 악화되거나 협심증이 생길 수 있다. [
뜨거운 물은 피부도 건조해지지만 피부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심하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모공각화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해도 안된다. 즉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찬물 샤워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를 벌리고 맥박수를 크게 상승시켜 건강을 해친다. 그러므로 샤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게 가장 좋다.
2. 샤워는 몸 그리고 머리 순으로 씻기.
흔히 우리는 샤워를 할 때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감기보다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감아야 좋은 습관이다. 샴푸를 마지막에 하면 샴푸 속 파라벤이나 알코올 등의 화학성분이 몸통 피부에 닿은 상태에서 세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모공이 막히고 피부에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머리를 나중에 감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머리를 감고 나서 몸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줘야 피부 트리블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샤워를 하면서 세수까지 동시에 하기 위해 샤워기 물을 얼굴에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피해야 할 행동이다. 샤워기 물은 수압이 세게 때문에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건조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세수는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미지근한 물로 받아 샤워와 별도로 해야 한다.
3. 샤워는 평균 10분 에서 20분 사이가 좋다.
샤워는 오래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특히 건성 피부이거나 습진이 있으며 피부가 가려워질 수 있어 오래 씻으면 안 된다. 전문가들은 10분~20분 샤워 시간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이상 씻는 습관도 피하기를 원한다. 피부의 기름기와 수분을 빼앗아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혹 두 번 씻어야 한다면 한 번은 물로만 씻는 습관이 좋다.
#. 건강한 생활 습관과 건강한 샤워 습관은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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