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 없이 신병 교육대로 향하는 강태오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강태오가 오늘(20일) 충북  증평군 충용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오늘 현장을 찾은 팬들은 이렇게 좋은 시기에 군대에 가게 되셔서  마음이 무너질 듯이 아프다. 하지만 배우 역시 쿨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한 만큼 지지하고자 한다고 아쉬워했다.

강태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 선로 코 녹두전, 런 온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우영우를 통해 일명 섭 섭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강태오 입소 전 짧은 머리

강태오는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국민 섭섭함의 군입대로 많이 섭섭할 팬들에게 그는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 그에 더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잠시 공백기가 있겠지만 철든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성숙해져 오겠습니다.

그는 복귀 후 따스한 역할과 함께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또 그는 드라마도 출연해 저희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 주셨으면  좋게 다고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강태오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며 입소하는 강태오. 

강태오의 진짜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온 그에게는 아직 보여줄 모습은 많이 남아있다. 그렇기에 군 복무 후 한층 성숙 해저 돌아올 그의 모습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