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신작 "오펜하이머" 전체 예매율 1위 15일 국내 개봉 예정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 6일 전, 사전 예매 16만 8천 장을 돌파하며 최근 10년 작품 중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날 밤 8시 기준, 사전 예매율 35%, 사전 예매량 18만 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크리스토포 놀란 감독의 전작들인 데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를 모두 넘는 기록이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최근 10년 작품 중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개봉 1일 전 데넷은 사전 예매량 9만 장, 덩케르프는 9만 715장, 인터스텔라는 16만 3945장을 기록한 바 있어 오펜하이머는 이들의 기록을 무려 5일 앞당긴 작품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압도적 흥행 신드름을 보여주고 있는 오펜하이머가 써 내려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 흑백 IMAX 카메라 촬영과 제로 CG로 작품을 완성해 내며 이번에도 독보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다.

크리스트 놀란 감독의 연출에는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프로레스 퓨, 조시 아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오펜하우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