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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카타르 월드컵, 지면 집으로 향하는 유럽의 강호, 독일과 아르헨티나.

by 구름과 비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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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각 조 조별리그 2차전이 벌어진다. 강팀을 꺾어며 돌풍을 일으킨 아시아 팀과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탈락 위기에 놓인 팀들이 대결을 벌인다. 그중 유럽의 강호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탈락 위기에 놓인 팀이다.

벼랑끝에 있는 아르헨티나

벼랑 끝에 있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이번 대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두 팀은 1차전에서 아시아 팀에 발목을 잡혀 1패를 떠안았다. 남은 조별리그 두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우승은커녕 16강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다.

주말주요경기 관전포인트

독일의 2차전 상대는 강호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회 이후 스페인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독일과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최근 맞대결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으로 당시 스페인이 1-0으로 이겼다. 독일이 스페인을 상대로 패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다. 대한민국에 져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란 불명예를 꺾을 위기에 놓였다.

벼랑끝에 있는 독일 말은 필요없다.

아르헨티나는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한다. 멕시코는 지난 7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까지만 올랐던 진기록을 갖고 있으며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1 무를 기록한 멕시코 역시 연속 16강 진출 이란 기록을 위해  2차 천에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이렇게 시작할 줄은 몰랐지만 이제 우리가 진정한 한 팀이라는 걸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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