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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BS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박혜진의 다음 표적...위장 자살로 위원장 죽인 인간 말종 최원중

by 구름과 비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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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J가 돌아온 정황을 확인한 김소영(김혜화)이 이를 한다온에게 비밀로 한가운데, KO푸드 최원중(오의식) 사장이 노조위원장을 잔혹하게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SBS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7회는 정체불명의 남성에 의해 살해되기 직전의 유정임(박지연)이 때마침 동장한 구만도(김인권)와 장명숙(김재화)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유정임에게 진술을 받던 김소영은 범인이 사용한 독특한 무기를 확인하고는 J가 돌아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김소영은 이 사시을 일단 한다온(김재영)에게 비밀로 하기로 한다. 그 와중에 딸 주다희(이가연)가 한다온을 만나기 위해 황천동을 방문했다가 불량학생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것을 강빛나(박신혜)가 본의 아니게 구한다.

경찰 앞에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던 불량학생과 학생들의 부모는 강빛나가 판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찍소리도 못했다. 김소영은 주다희가 J의 희생양이 될까 걱정된 나머지 활천동에 가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한다온이 J에 대해 알게 될까 봐 차마 그 이유를 말할 수 없었다.

한편, 둘 중 한 명이 죽게 된다는 말이 궁금해 반지하실 할머니 오미자(김영옥)를 찾아간 한다온은 그녀가 오래전에 누군가로부터 한다온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아직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두 번 다시 강빛나를 만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한다온이 떠난 뒤 오미자는 거울을 바라봤는데 거울 속에서는 할머니 오미자가 아닌  어떤 젊은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박혜진의 다음 표적

한편 한다온은 어떨 때는 너무 못됐고 어떨 때는 누구보다 착한 강빛나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술김에 고백한다. 술에 취한 한다온을 그의 집으로 번쩍 들어서 옮긴 강빛나는 그가 자신이 배자영(임세주) 사건 때 버린 콜라캔을 증거물로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강빛나가 한다온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자 이아롱(김아영)은 강빛나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에 이아롱은 구만도 에게 강빛나가 눈물을 흘리면 자신에게 즉각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그런 와중에 KO푸드 사장 최원중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시위를 하던 노조위원장 원창선(강신일)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원창선이 가지고 있던 녹음기가 발견되면서 누가 봐도 최원중이 원창선을 살해한 정황이 뚜렷했지만, 최원중이 교묘히 둘러대는 바람에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이 됐다.

이를 지켜본 한다온은 서장까지 최원중 사건을 덮으라고 지시하자 분노한 나머지 최원중을 살해하고 싶은 충동마저 느끼게 한다. 김소영은 그런 한다온을 다독인다.

평소 원창선을 잘 알고 있었던 악마 데이르 문동주(하경민)와 악마 단탈리온 김재현(이증옥)이 강빛나를 찾아와 원창선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데 이어 한다온까지 강빛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녀는 원창선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강빛나는 원창선 시신의 이마를 만져 최원중이 원창선을 살해한 정황을 모두 파악했지만, 본인이 심판하기 위해서인지, 한다온에게는 자살이 맞다고 이야기한다.

지옥에서 온 파사 7회는 J를 잡기 위해 황천동에 잠복 중이던 김소영이 격투 끝에 다량의 혈흔을 남기고 사라진 장면을 끝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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