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김성태11 [수원지검] 이화영이 "대북송금 몰라 부인"하자, 김성태 "정치인 정말 무섭다 정말 무서워" 형/동생 20년인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15일 수원지검에서 대질 신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계속 존댓말을 쓴다는 이유로 김성태 전 회장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이는 쌍방울이 경기도의 대북 사업을 돕기 한참 전부터 두 사람이 형님, 동생 사이로 지냈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자 김성태 전 회장이 배신감을 강하게 나타냈다는 것이다. 당시 대질 신문이 4시간 가까이 진행됐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는 시종일관 김성태 전 회장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썼다고 한다. 한참 동안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태 전 회장이 20년 가까이 형님, 동생으로 지낸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면서 버럭 화를 냈다는 것이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 2023. 2. 18. [검찰] 이화영 재판서 공개된 북 김영철, 자금 보내줘 고맙다.경기도도 같은 시기 "북에 협력 요청" 공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쌍방울그룹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5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의혹을 더하는 증거가 공개됐다. 15일 검찰은 최근 재판에서 북측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자금을 보내줘 고맙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처음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김성태 전 회장에게 건넸다는 친서 내용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 관계자의 검찰 조사 내용을 토대로 한 이 같은 내용의 진술조사를 법정 화면에 띄웠다.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은 2019년 5월 12일 중국 단둥에서 북한의 대남 민간부문 경제협력을 담당하는 단체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경제협력 합의.. 2023. 2. 15.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금고지기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 11일 오전 수원지검 압송. 쌍방울 그룹 전 회장 김성태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 씨가 11일 오전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수원 지방검찰청 형사 6부 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씨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성태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 씨는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검은색 상의의 모자를 뒤집어쓴 김 씨는 인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귀국을 결심한 이유와 대북 송금 경위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곧바로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했다. 금고지기 김 씨는 지난해 검찰의 쌍방울 수사가 본격화되자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지난해 12월 초 태국에서 체포됐다. 이후 국내 송환을 거부하며 현지에서 소송을 벌이다가 지난 7.. 2023. 2. 11. [수원지방검찰청] 속보, "대북 송금 의혹"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구속 기소.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태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수원지방 검찰청은 외국환 거래법 위반과 횡령/배임,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김성태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말했다. 김성태 쌍방을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 팜 지원 사업 비용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 성사 목적 등으로 당국의 허가 없이 외화 800만여 달러를 중국으로 가져가 북한 측에 건넨 혐의를 받았다. 그리고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횡령/배임 혐의와 쌍방울 사외이사직을 그만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법인 카드를 계속 제공하는 등 뇌물 2억 6천만 원을 건넨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와 4차례에 걸쳐 통화했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지술을 바탕.. 2023. 2. 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