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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물.IT72

[뉴럴링크] 생각만으로 컴퓨터 동작 가능한 두뇌칩 심은 환자 "체스 두며 여러명과 대화 가능" 사람의 뇌에 이식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칩 뉴럴링크를 세계 최초로 이식받은 놀런드 아르보가 언론과 처음 인터뷰하며 말했다.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올해 1월부터 아르보와 같은 전신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아르보는 스물두 살이던 2016년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만능 스포츠맨으로 미국 텍사스주 명문인 텍사스 A&M대를 다니던 그는 전동 휠체어를 탄 채로 모든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의 부양을 받아야 하는 처치가 됐다.전신마비가 된 아르보는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볼펜을 입에 물고 아이패드를 터치해야만 했다. 또한 학자금 대출 때문에 학교를 관둬야 했고 직업도 구할 수 없었다. 그.. 2024. 5. 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태양 흑점 폭발" 활동으로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 발령 태양 흑점 폭발 등 극대기로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지구 자기장 교란 등이 일어나 통신 장애, 정전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태양활동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이 발생해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주의 단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경보 관심→주의→경계→심각 중 두 번째 단계이다. 위기 징후 활동이 비교적 활발해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경향이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과기정통부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른 비상체계를 가동하면서 국토교통부 항공법,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해양수산부 해양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11일 오전 11시 현재.. 2024. 5. 12.
[슈퍼지구]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41광년 밖 "55 캔크리e" 행성 대기층 발견, 지구 초기 역사 연구에 도움 미 항공우주국이 운영 중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태양계 밖 외계행성을 둘러싼 대기를 처음으로 찾아냈다. 학계에서는 해당 행성이 지구의 탄생 직후와 비슷한 환경을 띄고 있을 것으로 보고 지구 형성의 단서, 태양계의 초기 모습 등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1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제임스웹 망원경은 태양계에서 약 41광년 떨어진 곳의 55캔크리 e 행성에서 대기층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55 캔크리 e는 태양과 비슷한 모항성을 공전하고 있다. 행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2배, 무게는 약 8배 이상의 슈퍼지구형 행성이다. 슈퍼지구는 외계행성 중 질량이 지구보다 큰 암석형 행성들을 지칭한다.연구진은 55 캔크리 e 행성이 이산.. 2024. 5. 11.
[문화유산] 국보급 "청자상감운학문매병"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 고려 상감청자는 한민족의 도자기 중의 도자기로 세계 도자기사에서 가장 확실하게 우리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상감청자 중에서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작품은 이를 대표할 만한 최고 수준의 명품 중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자 및 고서화를 과학 감정하고 있는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이 개인으로부터 소장 유물을 의뢰받아 그동안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최근 공개한 것이다.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는 고려시대의 청자 가운데 가장 특정적인 상감기법으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예는 흔하지 않으므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크기는 높이 34cm, 입지름 5.5cm, 밑지름 12.3cm로 동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다.고배도..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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