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을 버리면 대통령도 버려진다... 또한 "당신의 부모형제 자녀"까지 다 버려진다

대한민국을 버리면 대통령도 버려진다. 또한 당신도 버려지고 당신의 부모형제 자녀까지 다 버려진다.

대통령과 함께

12월 3일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으로 우리는 모두 혼란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다음날인 4일 비상계엄의 주요 목적이 선관위 압수수색이었고, 그 방법이 계엄밖에 없었다는 대통령의 설명에 상황은 급변전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선관위원장은 대법관이 겸직한다. 따라서 영장을 내주는 것 또한 판사다 보니 팔이 안으로 그동안 압수수색은커녕 감사도 거부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은 끝까지 싸울 것이니 자유시민 여러분도 함께 싸워줄 것을 말했다.

대한민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수감  이후 보수에는 오랫동안 리더가 없어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감옥을 보냈으며, 문제인 정권의 충신이라는 출신성분 탓에 그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툭하면

'문재인 왜 감옥 안 보내?'

'이재명 언제 들어가? 수사할 맘은 있는 거야?'

'부정선거 수사는 왜 안 해? 결국 문 씨 수하 아냐?' 같은 소릴 하며 대통령을 끊임없이 의심했다. 또한 사람들은 자유세계 동맹 강화 즉 한미일 공조를 심화시킨 점, 유럽과의 관계 강화, 파업에 대한 원칙에 입각한 대처, 친기업기조, 탈원전폐기 등등  문재인일당과 차별화되는 점을 아무리 말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뒤에는 메이저 언론의 편향된 보도와 함께, 얼마가 동원되었을지 모를 중국발 댓글부대의 여론조작 또한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번 계엄에서 탄핵, 그리고 대국민 담화에 이어 최종적으로 헌법재판소까지를 아우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민들의 리더로 인정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들이 한 마음으로 싸울 운동장을 마련해 주었으며, 또한 누가 진짜 자유주의자이고, 누가 가짜인지 판별해 주었다. 진실의 시간이 오면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드러나는 법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특히 말할 필요도 없는 가짜들은 열거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동안 충분히 드러난 선관위의 충격적일 정도로 부실한 또는 고의적 일지 모르는 선거 관리 행태를 숨기려는 자가 가짜라는 것을 말입니다. 또한 국회에 증언하러 나와서 눈물이 나 질질 짜는 똥별 군인들도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요?, 이때를 틈타 내각제로 가자는 정치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헌법에 명기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자는 자들이야말로 가짜를 넘어 매국노들입니다.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은 이런 가짜들의 득세 속에서 대통령이 만들어준 운동장에서 함께 싸워 이겨내는 것이 이 땅이 자유민주주의로 남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것이 마지막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서 이겨 우리의 부모형제 자녀들에게 당당하게 희망 있는 행복한 나라를 물려줍시다.

자유민주시민 여러분 용기를 내주십시오. 

애스슈터의 블로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