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마스터 피스로 유명한 가수 김연자, "아모르 파티" 일화.

전 국민을 사랑받는 가수 김연자가 마스터 피스로 유명한 아무르 파티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가수 김연자가 마스터 피스로 유명한 아무르 파티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는 가수 김연자, 배우 이미도, 코미디언 신기루, 유튜버 서준맘이 등장했다.

가수 김연자는 데뷔 50년 만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가수 이적 씨, 김태호 PD, 배우 정우성 씨랑 함께 상을 받아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김연자이지만 세월이 지나고 대충 매체 활약은 미미했던 그였다.

그러나 김연자의 이름을 크게 띄운 곡은 아모르파티였다.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가사가 젊은 세대에게도 공감을 샀으며 무엇보다 신나는 박자에 누구나 따라 부르기 신나는 노래였다.

해당 곡이 유명해진 건 곡이 발매된 지 무려 4년 만이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가 발표된 지 4년 만에 KBS에서 불렀다. 그때 EXO 팬분들이 소셜 미디오 계정에 아모르파티 꼭 들어줘라고 했더라며, 덕분에 4년 만에 역주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녹화 방송이었던 열린 음악회에서는 대다수의 EXO 팬이 있었고, 김연자의 무대를 즐긴 팬들은 아모르파티를 적극 홍보했다. 이후 인기를 누린 아모르파티는 연말 가요제는 물론 대학 축제의 신이 되었다.

김연자는 그때 당시 저를 섭외했다고 학생회장 친구가 욕을 많이 먹었다 더라며, 아무래도 예산이 부족하니 저를 섭외한 것인데, 학생들이 정말 즐겁게 즐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