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콘티넨탈 맥스콘텍트 MC7" 타이어 브랜드 콘티낸탈의 역사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의 역사는 1871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자동차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눈치를 채셨겠지만 다임러가 4 행정 가솔린 엔진을 최초로 개발한 년도가 1883년이니 자동차가 개발되기 전부터 있던 타이어 회사다.

콘티넨탈 맥스콘텍트 MC7

1892년 세계 최초 자전거용 튜브 형태의 타이어를 제조하게 되었는데, 튜브 형태는 공기가 주입되는 자전거 타이어를 최초로 만들게 된다. 이후 1904년 세계 최초 패턴 트레드가 있는 타이어를 선보이게 되는데,  1908년에 타이어 교체가 쉽게 되는 탈착식 링을 발명하여 지금의 휠 타이어 구성을 제작한 회사이다.

콘티넨탈은 전 세계 20개의 사업장, 16개의 연구개발 사업장이 있으며 콘티넨탈 그룹 매출은 약 59조를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콘티넨탈 사업 부분별 매출에 타이어종류는 34%, 나머지는 자동차 전장류 부품, 자율주행 시스템. 현대/기아자동차 스마트키 등 대부분이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맥스콘택트 MC7 모델이다. 이미 수입차를 많이 타보시고 타이어 교체를 해보셨다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제품인데, 기존 MC6의 후속 모델인 믹스콘덱트 MC7이 새롭게 출시되어 MC6 모델보다 좀 더 짧아진 제동거리/ 향상된 소음과 성능/다이내믹한 조향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타이어사이즈이다. 수입차는 타이어 사이즈가 한정적이다라는  의견이 많은데, 기본 16인치 타이어부터 17인치, 18인치, 19인치, 20인치에 요즘 트렌드에 맞춘 21인치 타이어도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