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행정안전부] 20일 부터 대중교통도 마스크 해제. "혼잡 시간대엔 착용 적극 권고"

by 구름과 비 2023. 3. 15.
728x90
반응형

정부는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 등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 20일 부터 노마스크.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형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0%,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개방형 약국을 제외한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또 정부는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2020년 1월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운송도 같은 날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중 여객운송은 현재 재개가 준비 중인 상태로 준비되는 항로부터 오는 4~7월 사이 잠정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섭 장관 직무대행은 온전한 일상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꼭 필요하다며 정부는 고위험군 대상추가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여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최소화해 나가고 코로나19  일상 회복 로드앱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