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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60년을 되돌린 할머니] 나이 94세 "체내 연령 36세" 日 사토 히데씨 건강 비결

by 구름과 비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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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일본 아시히신문은 94세인 사토 히데시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이롭다고 보도했다.

나이 94세 "체내 연령 36세" 日 사토 히데씨

작년 9월 일본 동북 지방의 이와테현 한 보건소 건강검진에서 94세 사토 히데시 기초 대사량으로 측정하는 體內 연령이 36세로 나온 것이다.

사토 히데시 혈관 연령은 20세였다. 할머니의 키는 163cm, 체중 63.5kg으로 평균적인 체형이지만, 할머니의 생체 나이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사토 할머니의 평균 체질량 지수는 23.9, 체지방률 25%, 근육량은 44.6kg이며, 건강한 30대 여성의 신체였다. 보건소 측은 기계 이상을 의심하고 서너 번 체크했다고 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생각하며 지난달 30일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500km 떨어진 이와테현에서 할머니를 만나 건강 비결에 대해 물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

94세에 36세 체내 연령 자랑하는 사토 히테씨의 비밀

할머니는 아직 백 살도 안 됐다면서,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들으며 체조하고 낮에는 재봉틀에서 손을 움직이며 인형을 만들거나 옷을 리폼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엔 글씨가 빼곡한 잡지를 裸眼으로 읽는다. 

엘리베이터는 안 타고 계단을 걸어 다닌다. 매일 고기와 생선 같은 단백질을 섭취한다. 튀김은 싫어하지만 야채와 과일을 좋아한다. 밤 11시쯤 자는데, 그 직전 목욕하면서 물속에서 발차기를 500회씩 한다고 말했다.

사토씨는 동일본 대지진 때 10미터 넘는 쓰나미가 동네를 덮쳐 친척 7명이 죽었다면서 소녀 시절이던 1945년엔 폐허가 된 도쿄에서 풀 죽도 먹어봤고, 삶의 처참함을 겪어봤다며 이를 통해 난 삶의 고귀함을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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