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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신지아/김채연 메달 획득. 대한민국 여자 피겨 기대주 신지아가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국제 빙상경기 연맹 주최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와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채연도 메달을 따다. 신지아는 10일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나섰다. 그는 기술점수 72.07점, 예술점수 59.14, 총점 131.2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11점을 합친 최종 총점 200.32점으로 시마다 마오 205.5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채연도 최종 총점 190.3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신지아와 김채연은 이로써 지난 2005년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대한민국 여자 싱글 선수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됐었다. 이번 대회는 피겨 강국으로 꼽히는 러시아 선수들이.. 2022. 12. 11.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첫 4강 진출, 모르코 1 : 0 승리, 포르투갈의 절망. 신들의 전쟁에서 모로코가 이번 대회에서 아프리카 첫 4강 진출 이변을 일으켰다. 모로코는 11일 카타르 도하의 알 투 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 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42분에 나온 유세프 엘 네시리의 헤더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모로코는 벨기에와 스페인에 이어 포르투갈까지 시드 배정을 받았던 세 팀을 모두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아프리카 팀 최초로 월드컵 4강 기록을 남겼다. 반면 포르투갈은 스위스와 16강전에서 6골을 넣으며 맹위를 떨쳤지만 모로코의 질식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짐을 쌌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일궈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퇴장하게 됐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난 점유.. 2022. 12. 11.
[일본 영화] 최강의 여직원이 될 수 있는 세계, "지옥의 화원" 영화 '지옥의 화원'은 싸움 실력만으로 '최강의 여직원'이 될 수 있는 세계. 언뜻 보면 평온하기만 한 회사인 미스 후지 상사의 이면에는 말 그대로 피 튀기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는 학원 액션물의 구조를 충실히 따라가는 코믹. 힘으로 서열이 결정되는 세계관, 각 세력을 이끄는 리더들 앞에 붙는 유치한 별명, 남다른 싸움 실력과 정의감을 지닌 주인공, 그의 곁에 있는 힘없는 친구 등이 존재한다. 각본을 쓴 일본 코미디언 바카리즈무는 여성 회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신선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미스 후지 상사를 대표하는 여직원 세 명의 별명은 진부하지만 여성의 이름 앞에 붙는다는 것만으로도 신선함을 준다. 귀여운 얼굴에 정반대 성격을 지닌 영업부의 사타케 시오리는 광견, 과거 폭주족 집단 세.. 2022. 12. 11.
[카타르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백년전쟁 숙적 잉글랜드를 2 : 1 승리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우승국 징크스를 보란 듯이 떨쳐냈다. 백년전쟁 숙적, 잉글랜드를 2대 1로 꺾고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올랐다. 국제 축구연맹 랭킹 5위 잉글랜드와 FIFA 랭킹 4위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꿈의 4강행을 놓고 뜨겁게 격돌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40년 만의 백년전쟁 라이벌의 8강 빅매치, 주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는 16강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카요 사카-해리 케인-필 포들이 스리톱으로 나선 가운데 주드 벼르잉 엄, 데클란 라이스, 조던 헨더슨이 중원을 지키고,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존 스톤스-카일 워커가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디디에 데샹..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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