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병.개질병] 떳떳한 조민에 발끈 웃고간 정유라. "참으로 슬픈 날"

고질병.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씨 딸 조민씨를 향해 내 승마 선수로서의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네 아빠는 나한테 그랬을까라고 쏘아붙였다.

참으로 슬픈 날

정유라는 6일 페이스북에 조민씨 인터뷰 기사를 올린 뒤 이같이 밝혔다. 정유라 씨는 불공정은 조민씨는 아직 의사 하는 거고 나는 아시아게임 메달은 살아있지만 실력은 허위라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이상한 민주당 논리겠지라고 주장했다.

정유라 씨에 대한 입시 부정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이화여대는 즉각 자체 감사를 벌여 재판 전 입학을 취소했다. 정유라 씨는 그러면서 좌파가 뭐라고 해도 내 메달은 위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정유라 씨는 웃고 간다. 네 욕이 많겠냐 내 욕이 많겠냐라고 비꼬았다.

개질병 예방접종

개질병. 조민씨는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에 나와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밝혔다. 조민씨는 의사 자격 논란에 대해선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며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으로 질긴 고질병환자와 개질병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