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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구해줘! 홈즈] 개그우먼 박세미도 사기 당해, 현재 "깡통전세 사기 집" 법정 싸움만 남았다.

by 구름과 비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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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mbc 오후 방송 예정인 12일 방송에서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경남 김해에 살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이 경기도 화성으로 갑자기 이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남편 혼자 회사 근처에서 살고 있으며 홀로 두 아이를 육아 중인 아내를 위해 하루빨리 이사하길 원한다며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화성시 기안동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화성시와 수원시를 희망한다.

또 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바란다는 의뢰인은 방은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으며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란다고 했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 팀에서는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이 출격한다. 먼저 하이퍼리즘 개그 일인자 박세미는 자신의 부캐인 서준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극강의 하이텐션을 선보인 그에게 양세형은 스튜디오에서 콩트 하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자리에서 박세미는 개그우먼 지망생 생활을 오래 해 발품 경력이 많다라며, 이어 발품을 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세미는 현재 자신이 깡통전세 사기 집에 살고 있다고 말해 놀라게 한다. 그는 다행히 확정일자와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어 법정 싸움만 남았다고 했다.

복 팀은 박세미와 김일중 그리고 박영진이 함께 동탄 1 신도시로 출격한다. 남편 직장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초등학교, 병원, 쇼핑몰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2008년 준공됐지만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말한다.

김일중은 박세미와의 발품 후기를 묻는 코디들에게 서준맘 없을 때 한 번만 더 불러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조혜련 코디랑 나가는 걸 추천한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고 한다.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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