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김히어라" 전편을 넘어서는 매력 국내외팬들의 관심.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또다시 대중을 압도하는 연기로 국내외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또다시 대중을 압도하는 연기로 국내외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이사라 역을 맡은 김히어라가 전편을 넘어서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 1에서 알코올과 약에 중독된 화가 이사라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김히어라는 추첨 없는 눈동자와 두서없는 말투, 나른한 제스처와 시선처리 등 극 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파트 2에 등장한 김히어라의 연기 변신은 또다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송혜교가 놓은 덫에 걸려든 김히어라는 환각 속에서 수위 높은 행위를 벌이고 친구의 배신에 돌아버린 눈으로 살인미수를 저지르는 등 파트 1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이었다면 파트 2에서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히어라는 전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모성 가득한 탈북민 캐릭터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자마자, 더 글로리에서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으로 강렬한 신스틸러에 등극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파트 2 공개 이후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 일본, 홍콩, 태국 등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더 글로리의 화제성만큼이나 김히어라의 해외 반응 역시 심상치 않다. 동양적인 마스크와 투명한 눈동자의 소유자로 더 글로리 파트 1 공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히어라의 쉼 없는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