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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그것이 알고싶다] 연 316억 버는 "일타강사 이지영"

by 구름과 비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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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교육업체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 씨는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사의 이적은 자유계약  시장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지영 씨는 지난 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지영 씨는 지난 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자들이 수익 배분 구조를 묻자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여가고 재계약하면서 조건이 달리지고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 주가가 움직이기도 한다고 답했다.

급여를 연봉제로 받느냐는 물음에는 연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고 온라인으로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면 회사와 수익을 배분한다고 했다. 이어 오르라인 강의도 학원에 학생들이 모이면 수강료를 학원과 배분한다고 덧붙였다.

연봉 100억 원으로 알려진 이지영 씨는 작년 6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개인 교재 매출 59억 원, 강의 판매 218억 원, 현장 강의 매출 39억 원 등이라며 저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 매출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강사였기 때문에 계약 조건이 유리했고 저 금액의 50~70%를 수익으로 정산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지영 씨는 출연자가 현역 강사 중 몇 순위냐고 묻자 몇 위인지 한 번도 계산해 본 적 없다면서도 훌륭한 선생님이 많이 계시겠지만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강사라며 웃었다. 하루 일과에 대해선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수입이 있는 날에는 새벽 4시 30분에 가상한다며 첫 수업은 오전 9시이지만 오전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씨는 학생들이 다음 강의를 클릭하는 동기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과 옷이 궁금하기 때문이라며 3시간 반 이상 강의를 연달아 7시간 듣는 학생들도 있다고 전하면서 수강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농담이나 개그 코드까지 다 준비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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