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전 남자친구 빗썸 소유자 강종현 "횡령 사기거래 직무유기혐의" 검찰에 증인 소환.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사실상 소유자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을 횡령, 사기거래, 직무유기혐의로 수사하는 검찰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배우 박민영

법률 전문가와 언론에 따르면 서울 남부 지방 검찰청은 월요일에 박 씨가 강 씨의 범죄 혐의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심문하면서 회사 또는 계열사의 불법 거래에서 이익을 얻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는 수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민영은 월요일에 증인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전념했으며 여행 금지 명령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사업가 강종현과 그의 가족을 포함한 그의 측근들이 전환 사채를 발행하고 나중에 주가를 인상하여 불법 자금을 얻는 등 회사 계열사와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했다.

배우 박민영

강종현 씨는 회사 계열사로부터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동생 키오스크 인바이오젠 대표도 기업 자금을 횡령하고 주가를 조작하려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바이오젠은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테의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강종현 씨는 이달 초 특정 경제 범죄의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되어 출국이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