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없는 사람] 스키타고 먹방찍고, 자유를 표방하는 조국딸 조민.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딸 조민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엔 스키 타기와 먹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국과 지옥.

조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키 잘 타는 친구들 모아놓고 모두 처음 타보는 스키에이트를 빌려서 다 같이 초급슬로프를 다녀왔다고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 처음 타보는 인라인 스키 30분 만에 360도 턴은 마스터 등 글을 덧붙였다. 영상에는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조민의 모습과 함께 음식도 보였다. 지난 28일에도 먹을 때 제일 행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스키 타는 모습 날다람쥐 같다. 보기 좋다. 그 간 힘들었을 텐데 앞으로 행복하길, 씩씩하고 담당하게 파이팅이다. 등 댓글이 달렸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많은 누리꾼들은 참 부끄러운 현실을 보고 있다며 걱정했다.

조민의 인스타그램에는 고인이 찍어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는 이유가 뭐냐, 소름 돋는다. 등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조민은 확대해석을 지양해 달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여전히 조민의 인스트그램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