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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정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농축수산물 "선물 세트 할인" 판매◈국군의날 "임시굥휴일" 검토

by 구름과 비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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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이 넘는 명절 자금이 신규로 공급되고,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의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

25일 국민의 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할인을 최대 40%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25일 국민의 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 자금 대출금리를 2.5%까지 인하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의 협약 프로그램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지원하고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쌀, 한우 등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도 할인 공급 된다.

당정은 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할인 30~40% 제공 및 궁/능/유적지 무료개방과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비 진작책과 관련해선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 한시 상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쌀과 한우 수급 안정 대책도 마련됐다. 당정은 2023년 산 쌀 민간 재고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고, 이를 포함한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9월 중순 이전 조기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중엔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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