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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팬텀싱어4] 해외파. 실력파. 개성파. 총 출동한 죽음의 조 경연.

by 구름과 비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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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4, 2회에서는 막강한 실력의 해외파부터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 아이돌 메인 보컬에 이르기까지 개성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죽음의 조 무대가 펼쳐졌다.

팬텀싱어4,개성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죽음의 조 무대가 펼쳐졌다.

3년 만에 돌아온 팬팀싱어 4는 세계 곳곳의 숨은 고수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민 역대급 시즌인 만큼, 해외파 실력자들의 활약이 돋보인 무대였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 정승원은 첫 소절만으로 규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덕을 유발했다. 쟁쟁한 해외파가 대거 몰린 2조에서 이한범은 자칭 MBTI EEEE 핵인싸 바리톤에 걸맞은 비범한 개인기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크리스 영의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조수미의 든든한 응원이 있었기에 용기 내 도전했다는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나는 쉬카네더를 피아노 연주와 노련한 연기로 완성하며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받았다.

3조에서는 이해준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대학로 아이돌에서 대극장 라이징 스타로 등극하며 가장 핫한 배우로 자리 잡은 이해준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에 오른 그의 남다른 존재감에 규현은 냄새나는데라며 대박 촉을 또 발생했다.

빨간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선 늦깎이 뮤지컬 배우 윤현선의 무대는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늦은 나이에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룬 윤현선의 용기 있는 선택에 프로듀서 군단은 박수를 보냈다. 박강현은 인생이 보이는 무대였다. 이렇게 뮤지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동료를 마주하니까 울컥했다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임규형은 첫 소절부터 소름을 유발했다. 뮤지컬계 소문난 실력자라고 정평이 나 있는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안정적인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 윤종신은 뮤지컬 배우지만 메인 멜로디를 불러줄 사람으로서 아주 적격이라며 노래 실력을 거듭 칭찬했다.

김지훈 역시 무서운 기세로 무대를 꽉 채웠다.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내공을 드러낸 김지훈의 활약에 감탄이 쏟아졌다. 규현은 제가 좋아하는 보컬을 지닌 분이라며 음원을 저장해서 다닐 정도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유학을 접고 팬팀싱어 4에 도전장을 던진 서영택은 에디트 피아프의 아뇨,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를 선곡으로 귀를 녹이는 무대로 프로듀서와 참가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윤종신은 팬텀싱어 2 포레스텔라 조민규의 무대를 떠올리며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또 대구시립합창단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인 안혜찬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앙상블, 웨딩 싱어, 군악대 등 행사와 학업을 병행해 온 생계형 성악가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그는 청명하고 맑은 고음을 자랑하며 봄날의 햇살 테너라는 수식어 잡게 따스한 보이스로 감동을 안겼다.

이날 7년 차 아이돌 조진호의 등장 역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그룹 펜타곤의 메인 보컬인 그는 팬텀싱어 4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다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의 등장에 과거 활동 경력이 있는 규현은 노래 잘한다. 발라드에 특화된 실력자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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