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路柳場花] 고교 영어수업서 "뉴스공장" 틀고, 시험엔 "검찰독재" 해당 "교사 주의 조치"

by 구름과 비 2023. 4. 15.
728x90
반응형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영어수업에서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영상을 재생하고, 검찰 독재 등 현 정권에 비판적인 문장을 시험문제로 제출해 논란이 예상된다. 학교는 해당 교사에게 주의 조치를 내린 상태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영어수업에서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영상을 재생하고있다.

15일 언론 취재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김 모 씨는 지난 5일 영어 수업시간에 1학년 학생들에게 뉴스공장 영상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은 일본의 오염수 방출 및 수산물 수입 등을 다루고 있었다고 한다.

일부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학교가 진상 파악에 나섰고, 김 씨는 한 교실에서만 약 3분간 해당 영상을 재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김 씨에게 사유서를 받고 주의 조치를 내렸다.

김 씨는 학생들이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재생했고,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심어 주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려 해당 행위에 대해 반성한다고 학교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김 씨가 정치 편향적인 문장으로 시험 문제를 출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묻는 영어 시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연설을 고려하면, 그가 일본에서 굴욕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 뻔하다.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금지한 것은 폭력과 괴롭힘을 보여준다는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다. 야당은 현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이라고 부른다. 등의 문장을 문제로 출제했다는 것이다.

또한 영어 문법 수업 과정에서도 정치 편향적인 문장을 사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는 Ks speech left me speechless (K의 연설은 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라는 문장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씨는 해당 문장으로 수업을 진행할 당시 주어 K,를 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굥 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뒤집은 것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이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며 김 씨는 정치 편향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 김 씨를 감싸는 학교 측의 편형적인 모습도 문제라고 말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