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휴스턴 교민] 朝國 대한민국을 위해, 한남동 탄핵 반대 시위 참가 2030세대에 따뜻한 애국자茶로 후원

미국 교포들이 친중, 친북 좌파 세력의 반란으로 풍전등화에 놓인 朝國 대한민국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상일(왼쪽부터) 미국 청우회 회장 ·정성철 전 휴스턴노인회 회장 ·배창준 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Great Korea휴스턴 대표)·정태환 휴스턴 중남부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회장

미국 교민 신문 휴스턴저널은 10일 텍사스주의 가장 큰 도시인 휴스턴시에 사는 한국 교민 이상일 휴스턴청우회 회장과 정성철 부회장, 정태환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회장, 배장준 국제자유총연대 공동대표 등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외치는 2030 세대를 격려하기 위해 1만 달러(약 1450만 원)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저널에 의하면, 휴스턴 애국동포 40여 명은 6일 한국에서 들려온 2030 애국자 청년들의 눈물겨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반나절 만에 1만 달러를 모아 Patriot Tea라는 네이밍으로 2030 세대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Patriot Tea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배창준 대표는 엄청나게 추운 날씨에도 밤을 새우고 새벽까지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와 잘못된 탄핵 반대를 위해 집회에 나선 2030 젊은 세대의 활동 소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미국에 있어 당장 그들과 함께 집회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도 안타까워 따뜻한 차라도 함께 나누고 자 하는 마음을 모아 Patriot Tea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불과 반나절 만에 휴스턴에서 1만 달러가 모인 것만 보더라도 휴스턴 애국동포들이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멀리 이국 땅에서 억울한 일과 말도 안 되는 한국의 정세 속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답답했던 미주 애국동포들이 정의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매우 크다.

휴스턴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 전체 도시마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휴스턴에서 시작된 Patriot Tea 캠페인은 탄핵 반대 집회에 앞장서고 있는 2030 세대를, 미국 한인동포가 후원하는 일로 어른세대가 젊은 세대의 활동을 지지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배장준 대표는 반나절 만에 모아진 1만 달러의 후원금은 집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정현 백서스 대표,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반나절 만에 모아진 이번 후원금이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고 사법 정의를 파괴하는 세력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강추위까지 더해진 최악의 상황 속에 젊은 친구들이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후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저널은 배장준 대표가 탄핵 집회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하며, 애국자 후원금을 하기로 한 1980년대 생 김정현 백서스 대표는 미국캔자스 로렌스 출신으로 한국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친 뒤 월간조선 기자로 활동, 청년실업대안 프로젝트 기업 주식회사 행복한 백수들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백신패스반대집회를 추도하는 등 사회 문제에 앞장선 젊은 시민운동가이자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인성 사무총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으로 모인 우남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남네트워크는 개인, 단체, 기업들이 소통하고 공감하고 단체로 교육행사 및 학술대회, 공연, 콘서트 등 문화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김은성 사무총장은 탄핵반대 집회를 통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탄핵반대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2030 세대 후원에 동참하기로 한 휴스턴 애국동포는 야광봉이며 키세스단이 좌파의 전유물처럼 보도하고 있는 국내 언론은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젊은 남성들을 중심으로 2030 세대들이 이번 탄핵이 잘못되었고, 소추안이 가결된 국회의 무자비한 횡포를 비판하고 있다. 집회 현장과 여론조사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