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우리도 한국인] 윤석열 대통령 구명 위해 해외동포들도 나섰다... 美 유력지 The Hill에 지면광고

by 구름과 비 2025. 1. 31.
728x90
반응형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 구명을 위해 해외 동포들이 미국 유력 신문에 광고를 게재했다.

30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 표결 직전 발표한 대국민 성명, 국민께 드리는 말씀' 영문번역본이 미국 유력 신문 The Hill에 29일 자 2면에 실렸다.

1994년 창립한 의회 전문지인 The Hill은 미국 연방 상/하원 535명 사무실과 백악관 전 사무실, 위싱턴 지역 전 기관과 대사관 등에 총 6만 6000부가 지면과 디지털 신문을 동시에 배포된다. 온라인의 경우 정치분야 구독자는 CNN에 이어 2위 수준으로 폴리티코, 폭스뉴스 등을 앞서고 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영문 번역본은 한미연합회'라는 사단법인이 지면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이 한/미간 결속을 통해서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창립된 국제 민간 조직이다. 이번 광고는 김영길 한미연합회 총회장과 송대성 한미연합회 한국 회장 이름으로 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구명을 위해 해외 동포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냐며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이번 사태를 두고 내란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거야는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라고 직격 했다. 이어 야당은 어느 나라 정당이고 어느 나라 국회냐며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 대통령 임기에 자리 본전에 연연해 온 적이 없다며 자리보전 생각만 있었다면 국헌 문란 세력과 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 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