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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은퇴 안내견과 함께 "TV 동물농장" 깜짝 출연

by 구름과 비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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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내외가 은퇴 안내견과 함께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내외가 은퇴 안내견과 함께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은퇴 안내견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려견을 입양해 관저에서 기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8일 SBS TV 동물농장에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입양한 보호자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를 새롬이 아빠, 마리, 써니 아빠 윤석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라고 밝혔다.

새롬이가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원에서 뛰어노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용인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당선이 돼서 마당이 있는 관저를 가게 되면 은퇴한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래서 새롬이를 크리스마스날 가족으로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김건희 여사는 새롬이가 윤석열 대통령을 훨씬 좋아한다며 관저에 있는 개들과 고양이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훨씬 좋아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는 간식을 줄 때도 오른발, 왼발, 엎드려하면서 간식을 안 주면서 훈련을 시킨다며, 그러면 강아지가 나한테 달려온다. 그냥 달라는 것이라고 웃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반려견들의 간신을 손수 만드는 모습도 선보였다. 김건희 여사는 내가 아이를 가졌다가 아이를 잃게 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심적으로 힘들어했다며 유기견 입양을 계속했더니 윤석열 대통령이 집에 오며 아이들 밥 해줄 생각에 기뻐서 잠시 고통을 잊더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동물 사랑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관저에는 이번에 은퇴 후 입양된 안내견 새롬이 외에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에 입양된 나래, 교통사고로 열일곱 차례나 수술을 받은 토리 등이 반려견으로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수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봉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치료받을 때 일정 부분 우리 국가와 사회에서 부담을 해주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그래서 또 입양하고 함께 동행하기 쉽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에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한 번 노력해 보겠다며,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청자들을 향해, 사지 마시고 입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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