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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내정,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안보실장으로

by 구름과 비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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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내정했다.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내정,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안보실장

12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용현 내정자는 육군 사관학교 38기로 3성 장군 출신이다.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맡아왔다. 정진석 실장은 김용현 내정자에 대해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특히 우리 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에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용현 내정자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이 된다면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힘을 기초로 한 확고한 안보 태세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은 물론 민생의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원식 신임 안보실장은 3성 장군 출신으로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정진석 실장은 신원식 실장 인선 배경에 대해 국방 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고 현 국방부 장관으로서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 치의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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