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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유머 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지난해 등장했던 로봇 형상의 옷을 입은 사람에서 이제는 크게 발전한 휴머 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천천히 등장했다.
옵티머스는 무대를 걸어 나와 관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행사장을 걸어 다녔다. 테슬라에 따르면 옵티머스의 몸통에는 2.3의 배터리가 장착됐고 머리네는 인공지능 칩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머스크 CEO는 자
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발전 과정을 고려하면 전기 차와 로봇이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옵티머스에 대해 안전 케이블이나 기계적 지지대 없이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걸어 다닌 것이라면서도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좀 거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옵티머스의 움직임만큼 주목받은 것은 생산 가격이라면서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중국 샤오미 등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생산 가격이 크게 낮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경쟁사의 로봇 제품이 소량 생산되고 비싸다는 점을 꼬집으며 옵티머스는 수백만 대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설계됐고 가격은 차보다 저렴한 2만 달러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Y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다.
업체들은 옵티머스가 기술력에서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에 밀린다는 지적도 있다. 현대차가 2020년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걷고 뛰는 것은 물론이고 춤도 추고 백 텀블링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옵티머스의 이동성은 이에 한참 못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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