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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2

[윤석열 대통령 부부]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늘 한가위만 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윤석열 정부는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국민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영상에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김건희 여사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27일에도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2023. 9. 28.
[당신은 한국인] 폭염에 가만있어도 땀 줄줄 "찜통더위" 닥친 예천 실종자 수색 현장 폭염경보가 내려진 31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오천교 강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렸다. 시원한 그늘 하나 없는 뙤약볕 아래에서 강변에 탐침봉을 찔러대는 수색대원의 발걸음은 물먹은 솜처럼 무거워 보였다. 집중호우 실종자를 찾기 위해 동원된 이들이었다. 31일 오전 경북 예천군은 수은주가 33도를 가리켰다. 숨이 턱턱 막혀 한증막과 다름없었다. 선두에 선 수색대원이 저쪽 흙더미를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하니 뒤따르던 10여 명이 일제히 강가로 향했다. 물이 빠진 모래밭은 얼마나 뜨거운지 아지랑이가 피어올랐다. 이틀째 수색 작업에 동원됐다는 김 모 씨는 실종된 주민을 찾아 가족의 품에 꼭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는데 수색작업이 길어지는 것 같아 미안하다면서 목에 걸친 수건으로 얼굴에 맺힌 땀방..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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