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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물.IT69

[문화유산] 국보급 "청자상감운학문매병"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 고려 상감청자는 한민족의 도자기 중의 도자기로 세계 도자기사에서 가장 확실하게 우리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상감청자 중에서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작품은 이를 대표할 만한 최고 수준의 명품 중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자 및 고서화를 과학 감정하고 있는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이 개인으로부터 소장 유물을 의뢰받아 그동안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최근 공개한 것이다.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는 고려시대의 청자 가운데 가장 특정적인 상감기법으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예는 흔하지 않으므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청자상감운학문매병의 크기는 높이 34cm, 입지름 5.5cm, 밑지름 12.3cm로 동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다.고배도.. 2024. 5. 8.
[빙하] 대멸종과 생명 탄생의 기적...2부 "얼음의 아이들" 2024년 KBS 다큐멘터리 KBS의 2024년 첫 대기획 다큐멘터리 빙하 3부작 2부 얼음의 아이들이 3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영됐다.빙하는 지구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촉매제 역할을 해왔으며 인류 진화의 경로도 바꾸었고, 최초의 인류는 빙하기와 해빙기의 변화에 따라 전 지구로 퍼져 나갔다.5만 년 전, 인류는 뗏목을 타고 호주로 갔으며 마지막 빙하기가 최대에 달했던 1만 5천 년 전에는 육지가 연결된 베링 해협을 걸어서 건너, 지금의 아메리카에 이르렀다.현대 문명의 상징, 뉴욕 맨해튼은 빙하가 표면의 흙을 깎아낸 덕분에 단단한 암반 위에 고층 건물과 도시가 들어설 수 있었다. 원시 세포에서 현대 문명까지, 빙하는 세상을 변화시켜 왔다.2부 얼음의 아이들은 45억 년 지구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 빙하의 탄생과 생.. 2024. 5. 6.
[우주의 방] 인공강우 전용 항공기 도입과 실용화를 위한 실증 본격화 "구름씨 개발에도 속도" 낸다 올해 6월 인공강우용 항공기 2대를 국내에 들여와 인공강우 실용화를 위한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2일 기상청은 산불예방 중심의 인공강우 실증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이 계획에 할당된 정부 예산은 약 73억 원이다.인공강우란 구름 속에 구름씨를 살포해 구름입자가 인위적으로 성장하게 만들어 눈과 비가 내리게 유도하는 방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태국, 호주,를 비롯한 43개국에서 인공강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인공강우는 아직 실험단계다. 한국은 2020년부터 인공강우 사업을 공식 업무를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마련해 기술을 구축해 왔다.기상청은 올해 국내 인공강우 실험 기반을 보강할 계획이다. 인공강우 실험에서 구름씨를 뿌리는 장비는 지상에서 구름씨를 뿌리는 지상 연소기 인공강우.. 2024. 5. 6.
[해외토픽] 중국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 달 뒷면 채취선 창어 6호 발사 성공 "세계 최초 도전" 중국이 3일 오후 5시 27분 계획대로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달 이면 착륙 및 암석 채취선인 창어 6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창어 6호는 무인 우주선으로, 달 이면에 착륙해 광석과 토양 등 샘플을 채취해서 53일 뒤에 귀환할 예정이다.창어 6호는 달 이면의 샘플을 갖고 돌아온다면 달 이면 채취선으로는 세계 최초다. 달의 이면은 그동안 많이 탐색되지 못했다.중국은 2019년에 창어 4호 착륙선으로 세계 최초로 달 이면에 착륙했었다. 2020년 11월에는 달 이면이 아닌 지구에서 보이는 달 정면에 창어 5호가 착륙한 뒤 샘플을 갖고 12월에 귀환했다.중국은 2003년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으며, 2013년에는 무인으로 달에 착륙했다. 달에 우주선이 유인 혹은 무인으로 착륙하기는 1976년 옛 소련의 ..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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