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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물.IT72

[문화재청] 70년 전 고흥 앞바다에서 실종된 옹기 운반선 발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 김성배는 올해 고흥군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 해역 탐사에서 최초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확인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 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중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잠수사의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참사를 실시하던 중 침몰선을 발견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약 7m 깊이에 침몰해 있는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 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운반선은 1950년대 초반 고흥군 해역에서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려 향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 운반.. 2022. 11. 25.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세계 1위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유머 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지난해 등장했던 로봇 형상의 옷을 입은 사람에서 이제는 크게 발전한 휴머 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천천히 등장했다. 옵티머스는 무대를 걸어 나와 관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행사장을 걸어 다녔다. 테슬라에 따르면 옵티머스의 몸통에는 2.3의 배터리가 장착됐고 머리네는 인공지능 칩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머스크 CEO는 자 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발전 과정을 고려하면 전기 차와 로봇이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옵티머스에 대해 안전 케이블이나 기계적 지지대 없이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걸어 다닌 것이라면서도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좀 거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옵티머스의 움직임만큼 주목받은 것은.. 2022. 10. 13.
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 문화재청은 국립 고궁박물관은 왕조실록, 의궤 박물관과 함께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사고에 과거 보관되어 있었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를 전시 개최한다. 조선시대 기록물의 정수인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는 발간하고 나면 사고에 보관,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진왜란을 거치며 조선 전기 중 전주 사고만 남고 모두 소실되자 1606년. 선조 39년에 오대산, 묘 항산. 태백산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새롭게 외사 고를 건립해 보관한 바 있다. 오대산 사고의 실록과 의궤는 일제강점기 일본에 불법 반출되면서 수난을 겪기도 했지만 민간과 정부가 반환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끝에 마침내 국내로 들여온 소중한 기록유산.. 2022. 9. 18.
대한민국 과학 유물 앙부일구[仰釜日晷]. 앙부일구는 앙부일영으로도 부른다.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고 표현한다. 1434년 세종 16년 장영실, 이천, 이순지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그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에 각 1대씩 설치하였다, 그 후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국내 현존하는 앙부일구는 약 10점이 알려져 있으며 비교조사를 통해 3개 소장처 국립 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 박물관에 보물로 지정되어 보관하고 있다. 성신여대 박물관에 소장한 앙부일구 1점은 1970년에 박물관에서 구입한 문화재이다. 국립 고궁박물관 및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앙부일구와 형태가 거의 유사한 가마솥 모양의 반구형 해시계로 시반, 지평면, 영침, 받침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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