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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32

[건강백세] 계단오르기 하는 사람 "사망위험 24% 낮아"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결과 발표.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나 낮게 나왔다.27일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 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에 따르면 35세 이상 48만 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이 확인됐다.이번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 및 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세 48만 479명 중 여성 53% 포함, 연구팀은 계단 오르기가 심혈관 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계단 오르기는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 2024. 4. 27.
[건강백세] 타우린이 풍부한 봄철 피로회복제 "주꾸미" 타우린이 풍부한 봄철 피로회복제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한 해 잡히는 양의 반 이상이 봄에 잡힌다. 봄철에 나는 주꾸미는 투명하고 맑은 알이 가득 차 있어 다른 계절보다 감칠맛이 나고 식감이 더욱 쫄깃하다. 머리가 동그스름하고 발이 8개인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고, 맛 또한 낙지와 비슷하지만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맛있다. 봄철 피로회복제 주꾸미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타우린이 들어 있다. 100g당 1350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낙지 57.mg, 꼴뚜기 733m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꾸미는 감칠맛식품으로도 손색없으며, 다른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매우 적다. 100g에 4.. 2024. 4. 13.
[건강백세] KAIST 연구진 "암세포만 골라 없앤다" 유전자 교정 항암 신약 개발 국내 KAIST 연구진이 암세포만 골라 유전자를 편집하는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기술을 개발했다. 8일 KAIST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팀이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에 유전자 가위 역할을 하는 크리스퍼 단백질을 연결한 항암 신약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3월 29일 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KAIST 연구진은 암세포 표면에만 발현돼 있는 종양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이용해, 크리스퍼 항체를 따라 암세포에 도달해 암세포의 분열을 조절하는 PLK1이라는 유전자를 교정하여, 마치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탄도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라고 했다. 그간 크리스퍼를 활용해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교정하려는 시도는 있어 왔지만, 크리스퍼 단백질의 크기가 워낙 커 항체를 통해 전달하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크.. 2024. 4. 9.
[건강백세]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부산시 모기 조심/예방접종 당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부산시가 시민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 2024년 올해는 3월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 빨간집모기에게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부산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 접종을 받고, 모기 예방 수칙..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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