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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9

[기후위기] "프랑스 기상청" 2050년 프랑스 최고 기온 50도까지 오를 수도... 프랑스 북부 파리, 지중해 연안 기후로 프랑스 기상청이 발표한 프랑스 미래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프랑스의 기온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프랑스 기상청은 프랑스의 미래 기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계획(PNACC-3)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프랑스 정부는 해당 보고서에 기반해 농업, 경제, 교통,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대비하는 공공 정책을 세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미래 기후 보고서의 주요 키워드는 폭우, 건조한 여름, 산불, 폭염, 습한 겨울'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경엔 20세기에 매우 드물었던 40℃ 이상의 기온을 매년 경험할 수 있으며, 2050년부터는 기온이 50℃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기준 프랑스에서 가장 더.. 2025. 3. 23.
[기후위기] "UNESCO 충격 경고"... 최소 20억명 생존·위협·재앙 덮칠 것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해수면이 상승해 최소 수십억 명이 식량 부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1일 UNESCO는 보고서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전 세계 빙하의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이 기간 사라진 면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빙하감시기구(WGMS)의 마이클 젬프 국장에 따르면 1975년부터 올해까지 50년간 사라진 빙하는 약 9000GT(기가톤, 1GT은 10억 t)에 이른다. 두께 25m의 얼음으로 쳤을 때 독일 면적에 육박하는 양이다.특히 지난해에만 450 기가톤이 사라졌다. 빙하는 북국부터 유럽의 알프스,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티베트고원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녹아내렸다.전문가들은 .. 2025. 3. 22.
[숭고한 생명나눔] "하늘에서 엄마랑 다시 만나"... 20대 예비신부 5명 살리고 "본향"으로 내년 1월 결혼을 앞뒀던 29살 예비신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본향으로 떠났다.2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이슬비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이슬비 씨는 지난 1월 28일 설 연휴에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이슬비 씨의 가족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의료진으로부터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가 고통 속에서 떠나는 대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선한 일을 하고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2025. 3. 20.
[年末年始] 따뜻한 연말 나누는 게임사들... 사회적 책임 이행하는 ESG 경영 강화 및 봉사 기부 잇따라 게임 산업계가 연말 나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임직원 헌혈, 연탄 나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및 봉사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달 초 엔씨는 대한 산업보건협회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판교 R&D센터 및 알파리움 타워 인근 헌혈버스에서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엔씨소프트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됐다.엔씨의 헌혈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2016년 등 간간히 진행해 오다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약 1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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