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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3

[지구위기]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 빙하 녹자 억눌렸던 화산활동 급증 불과 얼음의 땅이란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화산이 많은 북대서양 섬나라 아이슬란드가 지구온난화로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했다.지금껏 막대한 무게로 화산을  짓눌러 폭발을 억제해 온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분화의 빈도와 강도가 동반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10월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정부는 최근 아이슬란드대학을 비롯한 12개 연구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빙하 소실이 화산 분화 증가로 이어진다는 학설을 검증하도록 했다. 현재 아이슬란드는 국토의 약 10%가 빙하에 덮여 있으며, 34개 주요 활화산 가운데 절반 가량이 빙하 아래에 갇혀 있다.하지만 최근 130년간 아이슬란드의 빙하는 16%나 부피가 감소했고, 이중 절반가량은 지난 수십 년 사이 녹아내린 것이라고 아이슬란드 기상청 소속 화산학자 미.. 2024. 11. 13.
[만선의 비극] 제주 침몰 어선 "135금성호", 고등어 평소 3~5배 잡았다... 너무 많은 어획량에 침몰 추정 제주 침몰 어선 135 금성호 침몰사고 원인은 평소보다 많았던 어획량 가능성이 제기됐다.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구조된 135 금성호 선원들이 평소 3~5회에 걸쳐서 잡을 양을 한꺼번에 잡았다고 하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이번에 사고로 침몰한 135 금성호는 고등어와 삼치, 정어리 등을 잡는 대형 선망어선이다. 대형선망은 본선 1척과 동선 2척, 운반선 3척 등 6척이 하나의 선단을 이뤄 어군을 찾아 움직인다.침몰한 135 금성호는 6척의 선단 어선 중 본선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선에서 그물을 치고 동선에서 불을 밝혀 물고기를 그물 주위로 모은다. 이후 본선에서 그물을 조여 어획물을 가둔다. 이후 운반선이 본선에 다가가 물고기를 옮기는 작업을 한다.당시.. 2024. 11. 10.
[황당한 죽음] 폐루 축구경기 도중 "벼락" 내리쳐 선수 1명 사망 4명 부상 페루 중부에서 지난 3일 지역 리그 축구 유벤투드 벨라비스와 파밀리아초카 간 경기 도중 벼락이 내리쳐  선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5일 CNN 보도에 따르면 경기장에 번개가 내리 꽂히면서 여러 선수들이 얼굴을 땅에 처박으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동영상은 폭풍으로 경기가 중단된 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 처진 칠카의 코토코토 경기장을 선수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지역 TV 온다 데포르티바후안카벨릭 방송은 쓰러진 선수 1명 근처에서 잠깐 불꽃이 튀고 작은 구름이 보였다고 전했다. 몇 초 후 몇몇 선수가 일어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였 주었다.당국과 국영 언론은 경기 시작 22분 후 발생한 사건으로 39세 수비수 우고 데 라 크루즈가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 숨졌다고 확인.. 2024. 11. 6.
[기후위기] 제주 "200년 만에 한번 올 비", 11월에 351.5mm...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사고도 속출 제주 지역에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폭우가 전날부터 쏟아지며 각종 사고도 속출했다.2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주요 지역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 351.5mm를 비롯해 성판악 336.5mm, 산천단 335.5mm, 삼각봉 326.0mm, 서귀포 성산 299.2mm, 오등동 286.5mm 등 비가 쏟아졌다.또한 제주시 275.1mm, 서귀포 표선 249.0mm, 고산 157.5mm 등 기상 관측 지점에서 모두 100.0mm가 넘는 양의 비가 내렸다. 전날 제주시 일 강수량은 238.4mm다. 일 강수량이 100.0mm를 넘은 것은 종전 2011년 11월 18일 102.0mm 이후 처음이다.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으로 집계됐다.성산도 ..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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