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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9

[해성 여자 기성전] 최종국 "16세 천재 소녀 김은지가 바둑 여제 최정"에 불계승 바둑 천재 소녀 김은지가 바둑 여제 최정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여자 기성에 올랐다. 여성 기성전 승리로 특별 승단 규정을 적용받은 김은지는 역대 최단기간이자 최연소 9단에 등극한 프로 기사가 돼 스타 탄생을 알렸다. 19일 김은지는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 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해성 여자 기성전 결승 3번 기 최종국에서 3시간 10분이 넘는 승부 끝에 최정 9단에 25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첫 번째 대국을 내줬던 김은지는 2국에서 2시간 40분 225수 만에 백 2집 반 승으로 최정을 물리치며, 마지막 대국에서 웃으면서 상금 5000만 원을 가져갔다. 최정은 명실상부한 여자 바둑의 최강자이며, 121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최정은 결승 승률 76.3% 38전 29승에 달.. 2023. 12. 21.
[해성여자기성전] 국내 여자개인전 "여자기성전 4년 만에 개막식"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의 해성 여자기성전이 4년 만에 개막식을 갖고 제7회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3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단우영 부회장 등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및 대회 참가 프로/아마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해성 여자기성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선언을 위해 무대에 오른 전 대회 우승자 최정 9단은 제7회 여자기성전은 더 멋지고 재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제7회 여자기성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오정아 5단은 얼마 전 해성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후원을 해주셨는데, 국가대표팀에게는 큰 힘이 됐다. 꼭 금메달로 보답하겠.. 2023. 8. 31.
[NH농협은행 4라운드] 김은지 6단이 최정 9단에게 당해 왔던 "8연패에서 탈출" 개별 대국으로는 이번 시즌 최고의 매치 여자랭킹 1위와 2위 간의 대결이 29일 저녁 2023 NH농협은행 4라운드 3경기에서 펼쳐졌다. 116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정 9단, 7월 랭킹에서 개인 첫 2위로 올라선 김은지 6단, 그동안 대결에서 최정 9단이 8전 전승으로 압도해 왔음에도 11년의 나이 차가 나는 두 기사의 대결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포스트 최정을 강하게 외치고 있는 김은지 6단이 드디어 첫승을 뚫었다. 혼성 신예 기전을 우승하는 등 최근의 폭발적인 기세가 이 판에서도 드러났다. 243수 만의 불계승으로 최강 최정 9단을 꺾었다. 이날 대국은 내용적으로도 완승이었다. 끊임없이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전까지는 최정 9단에게 한 판도 이겨보지 못했을뿐더러 내용에서도 크게 .. 2023. 7. 30.
[너와나] 여자바둑기사, "IBK 기업은행배" 예선.결승 12명의 선수 본선무대로. 대한민국 여자바둑기사들의 축제 IBK 기업은행배 예선, 결승 12명의 선수들이 본선무대 진용을 완성했다. 여자기사들의 대회인 IBK기업은행배는 지난해 정유진 2단을 등극시켰다. 16세 샛별 정유진은 예선부터 출발해 파죽의 7연승으로 우승 트로피와 입을 맞췄다. 정유진은 전년도 우승자이기도 한 여자 최강 최정 9단을 16강에서 꺾었고, 또래 라이벌 김은지 3단을 4강에서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박태희 3단을 2대 0으로 돌려세웠다. 정유진은 프로 첫 우승으로 기록되며 한국여자바둑계의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당시 정유진의 여자랭킹은 23위, 본선에 오른 16명 중 15번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IBK 기업은행배에서 또 한 명의 신데렐라라가 탄생할 것인가 기대하고 있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이는 본선은 전..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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