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백세건강37

[백세건강] 韓國人 20%가 가진 APOE4 유전자 "알츠하이머 반드시 걸린다"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 보유자는 알츠하이머에 걸릴 게 반드시 확실하다고 스페인 후안 포로테아 연구팀이 전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산 파우 병원의 기억연구소 소장 후안 포르테아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논물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생명과학 의학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실렸다.APOE 유전자는 체내의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 변이형 중 하나인 APOE4 유전자는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APOE4 유전자를 한 개만 물려받으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커지고, 두 개인 동형접합형 유전자를 물려받으면 그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번 논문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POE4 .. 2024. 5. 8.
[백세건강] 위암/췌장암 수술 후 "홍삼" 섭취하면 위장장애/배변 등 개선에 도움 소화기암 환자가 수술 후 회복기에 홍삼을 지속해서 섭취하면 위장장애 증상과 배변 습관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 연구팀은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권인규 교수 연구팀은 홍삼을 섭취하면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며 식품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확인됐다.위암이나 췌장암 등의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소화기관 조직 중 일부를 절제하기 때문에 수술 이후 위장관의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이로 인해 장 내 미생물의 변화, 근육량 감소, 빈혈 등의 후유증을 경험한다.특히 장 내 가스 배출이나 배변이 너무 빈번하고 냄새가 심해져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 2024. 5. 4.
[백세건강] 손가락 맞댔을 때 "이 모양" 안 나오면...폐암 가능성 높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 동시에 국내 암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조기에 발견해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그러려면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 폐암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가 있다.양손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고 눌러보자. 이때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공간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건강한 사람은 손톱을 맞대어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하지만 폐암이 있으면 finger clubbing(핑거 클루빙)이라는 현상 때문에 손톱 사이 다이아몬드 모양이 없을 수 있다.영국 암 연구소는 폐암 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finger clubbing 현상이 나타난다며, 폐암 환자의 약 35%가 겪는다고 했다.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져 곤봉지라고도.. 2024. 5. 3.
[백세건강] "藥인가 食인가" 線넘는 건강기능식품/무턱대고 먹으면 자칫 독 될 수도 건강기능식품의 효능 효과를 부풀리는 광고에 소비자들이 수시로 노출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응책이 없다.식품안전당국이 허위, 과대광고를 철저히 걸러내지 못하면 사실상 속수무택이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 스스로 부작용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특히 일부 원료는 특정 기능성에 대한 인증을 받았지만 의약품과 함께 복용했을 때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꾸준히 이를 고지하고 있지만, 실제 효과는 미지수다.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증진이다. 하지만 좋은 원료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라도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의약품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끼리는 .. 2024. 5. 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