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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16

[바둑] 2023년 대한민국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신진서" 9단 "통산 다섯번째" 신진서 9단이 2023년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3 바둑대상에서 신진서 9단이 바둑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에서 52.19%, 인터넷 네티즌 투표에서 87.2%, 합계 62.71%의 지지를 얻으며 최우수 기사상에 올랐다. 신진서 9단은 6관왕을 기록하며 4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또한 2018년과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은 통산 다섯 번째 최우수 기사상 수상에 성공했다. 신진서는 9회 응씨배에서 우승하며 14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되찾아왔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체 금메달, LG배 결승 진출, 란코 배 준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2018년 이후 10년 만에 부활한 우.. 2023. 12. 28.
[LG배 바둑] "신진서" 중국 랭킹 1위 구쯔하오 꺾고 커제와 결승행 격돌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중국 랭킹 1위 구쯔하오 9단을 꺾고 LG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진서는 11일 전남 신안군의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LG배 8강전에서 구쯔하오를 상대로 1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24회 대회 때 결승에 올라 박정환 9단을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6회 대회 때 한 번 더 우승했고. 이번에 통산 3번째 LG배 우승에 도전한다. 최강자 신진서와 중국의 랭킹 1위 격돌해 관심을 모은 이번 대국은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싱겁게 끝났다. 구쯔하오가 흑 55수에서 실착을 범했고. 곧바로 신진서가 응징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신진서는 대국 3시간 20분 만에 제한시간 1시간 16분을 남겨두고 대국을 마무리했다. 신진서는, 오늘 바둑은.. 2023. 12. 12.
[한국기원선수권] 제2기 5육七관절타이밍 "송지훈, 신진서" 상대 3연패 후 첫 승리 신진서 9단의 깔끔한 마무리로 바둑이 곧 끝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속으로 부글부글하고 있는 것을 참으며 억누르는 듯한 표정이다. 21일 오후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5육七관절타이밍 한국기원선수권전 더블일리미네이션 8강전 1조 1회전에서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3위 송지훈 8단에게 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 9단과 송지훈 8단은 팽팽하던 국면에서 상대의 무리한 행마를 틈타 순식간에 우세를 거머쥐는 흐름은 본연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런데 골인 지점이 멀지 않아 보였던 신진서 9단에게서 돌연 패착의 오명을 쓰는 수가 나왔다. 최명훈 해설자의 총평 초중반까지는 비슷한 내용으로 흘러갔다. 한 차례씩 귀가 정리된 후 우변의 접전이 중앙으로 이어지고, 중앙의 접전이 하변까지 이어졌는데 송지훈 8단.. 2023. 10. 22.
[제9회 응씨배] 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 결승 3번기 1국 셰커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 신진서 9단은 21일 중국 상하이시 창남구의 쑨커 별장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 기 1국에서 셰커 9단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와 셰커는 2000년생 동갑내기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만났다. 중국갑조리그 팀 동료이기도 한 셰커 9단을 상대로 신진서 9단은 흑으로 출발했다. 기분 좋게 출발한 초반 흐름이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잡아갔다 상편에 큰 백 진을 허용해 다소 불리해졌다. 낙관파 셰커 9단은 조금 유리해졌을 때마다 느슨한 수로 형세를 까먹기를 되풀이하다 승기를 다시 신진서 9단에게로 넘어왔다. 승기를 잡은 후, 신진서 9단은 흐트러짐 없이 격차의 폭을 키웠다. 정확하고 강한 수들로 찔러 가자 셰커 9단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한국 시각 오전 1..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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