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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47

[난양배 세계기전] 초읽기 음성 지원 배제, 사상 초유 "무음 초읽기" 논란... 신진서도 직격 올해 신생 세계 메이저 기전으로 출범한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개막 직전부터 구설에 오르고 있다.31일 바둑계에 따르면 이번 난양배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을 포함한 세계 10개국에서 초청된 32명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진검승부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신설 당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왔다. 중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이례적으로 공동 개최에 합의한 데다, 제한시간의 시간누적 방식(Fischer's rule)도 도입되면 서다. 지금까지 국내 대회에서만 주로 적용해 왔던 Fischer's rule을 해외 기전에서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일반 바둑 경기에선 두 대국자에게 매번 착수에 필요한 기본 시간이 제공되는데, 이 시간을 모두 소비하면 추가시간 개념의 마지막 초읽기 N회가 시작된다. 반면 .. 2024. 11. 1.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5연패 달성 신진서 9단", "4번째 준우승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이 5연패 위업을 이룬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22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시상식에서 대회를 후원하는 인포벨의 심범섭 회장은 우승한 신진서 9단에게 트로피와 7000만 원을, 준우승한 박정환 9단에게 트로피와 2000만 원을 시상했다.현행 종합기전 유일의 도전기제인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1차, 2차에 걸친 예선 9명 풀리그로 도전자를 가린 본선 도전 5번기 단계로 다섯 번째 시즌을 치렸다.1~4기를 연속 우승했던 신진서 9단은 9인 풀리그로 겨룬 이번 대회 본선에서 7승 1패로 도전권을 차지한 박정환 9단을 3연승으로 뿌리치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박정환은 1기, 2기, 4기 도전기에서 고배를 마신 데 이어 또 한 번 신진서의 높은 벽에 막혔다.앞으로 국.. 2024. 10. 22.
[2024중국갑조리그] 14라운드, 韓 기사 6명 출전 4명 勝...신진서, 갑조 통산 99승...박정환, 개인 최고 12연승 굵직하고 중요한 세계대회들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강자들이 중국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18일, 중국 각지에서 열린 2024 중국갑조리그 14라운드에 한국 기사 6명이 출전해 4명이 승리를 거뒀다.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 12위 자오천위 9단을 제압했다. 상대전적 9승 1패와 함께 시즌 8전 전승을 거뒀다. 이번이 10번째 출전인 갑조리그 통산 전적은 99승 30패로 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었다.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한한 전에서 9위 설현준 9단을 꺾었다. 개막 이후 11전 전승을 달리며, 자신의 단일 정규시즌 최다연승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부터 셈하면 12연승으로 자신의 갑조리그 최다연승이다.종전 기록은 2020 시즌의 11연승 중, 정규시즌 10연승, 포스트시즌 1승, 13 시즌 연속 참.. 2024. 10. 19.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본선 8강전, "흑 신진서 9단vs이창호 9단" 의문의 역공 국무총리배 세계바둑 선수권전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태백에서 열렸다.각국 아마추어 대표가 참가한 이 대회는 아시아 16개국, 유럽 29개국, 중남미 9개국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진 행사였다.이 대회의 우승컵은 7전 전승을 거둔 중국의 리우텐이 선수가 가져갔다. 하지만 우승자 못지않게 주목받은 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우크라이나의 크루셀니츠키 발레리 선수다. 비아시아권 선수 최초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면서 열렬한 환호도 받았다.인공지능 바둑 공부가 가능해진 이후 서구권의 실력 성장이 빨라졌다. 과거엔 잘 둔다는 서양의 몇몇 선수조차 두 점 이상의 치수 차이가 있었지만, 요즘엔 처음 듣는 선수들조차 상대하기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런 점이 이번 대회에서도 어느 정도 결과..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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