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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25

[기후재앙] 브라질 남부 지역 기록적 폭우에 사망/실종 인명 피해 "전시상황" 브라질 남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과 실종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일 오글로 부와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 지도 술州에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재난 당국은 이날 정오 기준 24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집을 떠난 이재민은 4만 4천600명으로 집계됐다.산타마리아 지역에서는 도로의 교량이 붕괴하기도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무섭게 흘러가는 항토색 강물 속으로 교량 구조물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커피에 설탕이 녹는 것 같이 무섭게 떠내려간다는 댓글 반응도 있었다.히우그란지두술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에두아르두 레이치 주.. 2024. 5. 3.
[선물문화] 치솟는 금값 때문에 돌잔치 문화 바꿔나 "비싼 금 대신 현금봉투"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끼리 기념일마다 금으로 된 선물을 주고받던 풍경이 사라지고 있다.금 대신 은을 선택하거나 현금 혹은 상품권으로 금을 대체하고 있다. 고물가 국면에서 금값 상승 기조가 계속될 경우 돌반지나 황금열쇠 등 전통으로 자리 잡은 선물문화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국내 금값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시세를 기준으로 30일 현재 순금 한 돈 3.75g을 사려면 43만 7000원이다. 한 달 전 41만 1000원 보다 2만 6000원가량 뛴 금액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치솟는 금값은 돌잔치 문화부터 바꾸고 있다. 금으로 된 돌반지 대신 아기 옷이나 현금, 상품권 등으로 선물을 대체하는 사람이 늘고.. 2024. 5. 1.
[해외토픽] 승무원끼리 싸우다가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 작동 "중국동방항공 에어버스" 승객하차를 준비 중이던 중국동방항공 여객기에서 승무원들 간 다툼이 생겨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를 펼친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중국 신경보와 지무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상하이 푸동공항에 착륙한 중국동방항공 에어버스 A320 여객기에서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갑자기 펼쳐졌다.소식통은 한 승무원이 다른 승무원들과 갈등을 빚다 비상문 레버를 작동해 슬라이드를 내려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갑자기 작동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푸등공항으로 향하던 승객들이 탑승해 있던 상태였다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건으로 해당 여객기의 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전했다.중국동방항공은 30일 웨이보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시안~상하이 노선의 항공기가 착륙해 정류장을 지나가는 .. 2024. 5. 1.
[丈人의 고민] 딸이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바람난 가수 사위 재산 주기 싫어" 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암투병 할 때 바람을 피운 사위 대신 손주들에게만 재산을 상속하고 싶다는 한 남성이 조언을 구하고 나섰다.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아내와 딸을 모두 암으로 잃은 A 씨의 재산 상속 고민을 다뤘다.딸 둘을 두었던 A 씨는 큰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무명 가수와 결혼했다며 사위는 경제적으로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친절하고 서글서글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던 어느 날 반찬을 가지러 집에 온 딸이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대성통곡을 했다.이후 공교롭게도 A 씨의 아내와 큰 딸은 2년 사이 암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A 씨는 가족력일 수도 있지만, 사위의 여성 편력이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생각한다며, 사위도 면목이 없는지 집에 오지도 않고, 연락한 적도 없다고 ..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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