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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9

[저출산·팻족] "세계서 가장 외롭고 슬픈 나라 한국"... 산부인과 사라지고, 반려견이 동반자 한국에서 저출산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상이 외신도 관심을 보였다.12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외롭고 슬픈 국가 중 하나라며,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는 제목의 가사에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많은 인구가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이러한 배경으로 저출산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을 들었다. 이 매체는 점점 더 많은 한국인이 미혼 또는 무자녀, 혹은 둘 다를 선택하고 있다면서 전체 가구 5분의 2 이상이 1인 가구이고,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실내 활동이 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증가한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 2024. 10. 13.
[한글날] 한글을 창제한 집현전 학자들과 조선의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 한글은 1443년, 조선의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과 그의 곁에서 함께한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이다.문명이었던 백성들이 중국 한자라는 복잡한 문자를 익히기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기로 결심했다.세종대왕의 비범한 지도력과 집현전 학자들의 학문적 역량이 결합되어 오늘날 한글이라는 훌륭한 문자가 탄생하게 되었다.세종대왕(1397~1450년)은 조선시대 제4대 왕으로, 학문과 예술, 과학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조선의 발전을 이끌었던 위대한 왕이다. 그는 조선의 백성들이 한자에 의존해 글을 배우고 기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깊이 고민했다.특히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를 .. 2024. 10. 9.
[예비부부도 난감] "식대가 8만원인데 축의금 5만원?", 눈치보여 결혼식장 못가겠단 하객들 고물가 시대에 결혼식장 식대가 훌쩍 뛰면서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8일 웨딩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결혼식장 식대는 7만~8만 원선이며, 강남권은 식대가 8만~9만 원을 웃도는 곳도 적지 않다.웨딩업계는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 식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대여 등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올렸다. 예비부부들은 그중에서도 결혼식장 식대가 대폭 인상됐다고 체감하고 있다.하나의 보기로,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결혼식장의 식대는 지난해 6만 2000원이었으나 올해 8만 3000원으로 33.9% 올랐다. 또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결혼식장은 지난해 7만 원에서 올해 8만 5000원으로 21.4% 인상됐다.식대가 오르면서 하객들의 축의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그간 기본.. 2024. 10. 9.
[지구침범] 일본 해변서 "돌고래" 공격, 한 달 "사이 16명 부상 3년간 최소 47명" 중경상 일본의 유명 해안에서 돌고래의 공격이 지난 수년간 잇따른 것으로, 지난 한 달 사이에만 16명이 다치는 등 최근 3년간 50여 명 가까운 사람이 돌고래에  공격받아 부상을 입었다.19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현 남서부 와카사만에서 2022년부터 최근까지 돌고래 공격으로 최소 4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와카사만에 접한 지역인 미하마와 츠루가 인근 해변에서는 올해 7월 21일 이후 돌고래 공격으로 16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다. 그중 두 명은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십 바늘을 꿰매었다고 전해졌다.와카사만은 직선거리 기준 도쿄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330km, 교토에서는 북쪽으로 60km가량 떨어진 중부 지역이다. 투명하고 깨끗한 물에서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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