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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3

[선한 일꾼] 한국 여행 중 쓰러진 "렁통쿰쿨" 태국여성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한국 여행 중 쓰러져 뇌사에 빠진 30대 태국인 여성이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1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였던 푸리마 렁 통 쿰 쿨 씨가 지난 5일 심장, 폐장, 신장 좌우'를 5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다.지난달 5월 27일 렁 통 쿰 쿨 씨는 친구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소식을 들은 그녀의 가족은 급히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병원에 도착했다. 가족은 의료진의 치료에도 깨어나지 않는 렁 통 쿰 쿨 씨를 보고 그녀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려 기적을 베풀고 떠나길 원했을 것이라며 기증을 결심했다.가족들은 태국은 환생을 믿는 나라라며,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나는 일은 가장 큰 선행'이라고 말했다. 1남 3녀.. 2024. 7. 10.
[기상청] 변동성 큰 날씨 "야행성폭우 수시로 확인"을 "올해 장마 기상청"도 예측 어려워 올 장마가 유난히 변덕스러운 건 중국 쪽에서 발생한 저기압과 장마전선이 겹치는 현상이 과거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기상청은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면서 폭우가 발생하고 이후 저기압이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면 폭염이 나타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이동하며 넓게 자리한 채 비를 고루 뿌리던 한국형 장마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불규칙한 저기압이 채우면서 기상청도 예측이 어려워졌다. 기상청 김영준 예보분석관은 저기압 발달 정도와 진로 방향에 따라 매우 좁은 구역에 강수가 집중되는 게 올 장마의 특성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올해 장마철에는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권역별 예보 대신 동네별 예보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응하는 게 좋다고 조.. 2024. 7. 8.
[황당한 이웃] "냄새 나서" 지적장애 동료, 대형 세탁기 넣고 돌린 직장 남성 일본에서 지적 장애 직장 동료를, 냄새가 난다고, 대형 세탁기에 넣고 돌린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YTV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적 장애가 있는 직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교토현 교토시 소재 한 청소 업체의 30대 남성 직원 A 씨와 B 씨를 체포했다.이들은 올해 3월 회사 업무용 세탁소에 설치된 대형 세탁기에 지적 장애 동료 남성을 넣고 작동시켜 전신에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전 이들은 지적 장애 동료에게 너는 냄새가 나니까 세탁기에 넣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탁기는 대형 드럼식으로 용량 100kg, 깊이는 2미터에 달했다.부상을 입은 지적장애 직장 동료는 며칠 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끝내 퇴사했다. 치료 과정서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의사가 신고하면서.. 2024. 7. 7.
[기후재앙] 전세계 엄습하는 극한기후 지구촌 곳곳 몸살 "시작에 불과하다" 세계기상기구는 2023년 세계의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45도 높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역대 가장 더웠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세계 각지서 폭염을 비롯해 가뭄과 대규모 홍수 및 산불 등 이상기후가 속출하면서 이제는 global warming가 아닌 weirding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세계기상기구는 지난 2023년 6월~2024년 5월, 1년 동안 매달 역대 최고의 더위를 경신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이어졌으며, 이 기간 지구의 평균 기온은 1951년~1980년을 1.3도 웃돌았고 19세기 후반과 비교하면 1.5도를 넘었다고 발표했다.극한기후 지구촌 곳곳 몸살2015년 파리..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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