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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4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준결승, "변상일vs이지현, 커제vs원성진" 상대로 각각 불계승, 변상일vs커제 LG배 패권 다툼 한국의 변상일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이 제29회 LG배의 패권을 다투게 됐다. 준우승만 한 차례씩 거둔 바 있는 두 기사 모두에게 LG배 첫 우승 도전이다.2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의 신안 갯벌박물관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준결승에서 변상일 9단과 커제 9단이 각각 이지현 9단과 원성진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변상일 9단과 커제 9단, 그리고 이지현 9단과 원성진 9단도 LG배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왔다. 변상일 9단은 이지현 9단과의 형제대결에서 204수 만의 불계승으로 한국에 약속된 결승 티켓을 가져갔다.치열하게 흘러가던 국면은 중반 공방에서 이지현 9단에게서 몇 차례 실속 없는 수들이 나오면서 균형이 깨졌다. 그 후로는 변상일 9단의 페이스로 대국을 개시한 지 5시간 50분.. 2024. 10. 2.
[한중일 바둑 삼국지] 제26회 농심신라면배, "김명훈" 행운의 시간승, 한국에 첫 승 제26회 농심신라면배에서 김명훈 9단이 행운의 시간승으로 한국에 첫 승리를 안겼다.7일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국에서 김명훈 9단은 중국의 커제 9단에게 167수 만에 행운의 시간승을 거뒀다.한중일 바둑 삼국지에서 처음으로 선봉으로 출전한 커제 9단은 개막전에서 설현준 9단, 히로세 유이지 7단을 꺾으며 2연승을 내달렸다. 커제 9단의 단단한 행마 아래, 흑을 잡은 김명훈은 전날까지 2연승을 거둔 커제를 상대로 중반까지 팽팽한 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 변 백 대마 공격에 실패하면서 갑자기 형세가 기울어졌다. 막판 끝내기를 앞두고 5~6집가량 뒤져 패색이 짙었다.그러나 커제가 1분 초읽기 상황에서 둔 168수를 제때 착수하지 못하면서 예상치 못한 시간패가 .. 2024. 9. 8.
[2024 중국갑조리그] 7라운드, 한국기사 7명 출전 "신진서 9단→커제 9단" 상대로 8연승 중국 각지에서 열린 2024 중국갑조리그 7라운드에서 한국 용병 7명의 기사들은 4승 3패를 기록했다.세 라운드를 쉬고 나온 신진서 9단 앞에는 커제 9단이 앉았다. 맞대결은 지난 2월 농심신라면배 이후 5개월 만이다.백으로 출발한 신진서 9단은 한결 부드럽게 리드해 나갔다. 상대의 판단착오를 찔러 70수 부근에서 승률 99%를 찍었다. 제한시간 3시간 18분, 148수 만의 불계승으로 끝났다.상대전적에서도 13승 11패로 우세를 지켰다. 무엇보다 2021년 11월 LG배 준결승에서 승리한 이후에 8연승 중이다. 맞수 이미지가 반감된 느낌마저 준다. 시즌 전적은 신진서 9단이 4승, 커제 9단이 2승 5패 중이다.이날 박정환 9단은 상대전적 2승 2패에서 마주한 리친청 9단을 속기 전에서 꺾었다. 신민준.. 2024. 7. 24.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0일 개막 "신진서" 최초 2연패와 통산 4회 우승 도전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가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최초 2연패 도전과 4회 우승 이정표에 도전한다.신진서는 오는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대회 최초 2연패와 통산 4회 우승을 노린다.삼성화재배와 더불어 한국이 주최하는 메이저 세계기전인 LG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최정상급 기사 24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신진서와 9단과 변상일 9단을 비롯해 국가시드 박정환 9단과 신민준 9단, 박건호 9단, 원성진 9단 그리고 선발전 출전자 김명훈 9단, 강동윤 9단, 이창석 9단, 이지현 9단, 김진휘 7단, 한상조 6단, 최현재 5단 이상 총 13명이 출전한다.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의 국가시드 딩하오 9단, 쉬자..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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