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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랜드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G 53 그랜드 에디션" 국내 44대 한정 출시

by 구름과 비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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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53 그랜드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됨에 따라,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MANUFAKTUR 내/외경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 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먼저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MANUFAKTUR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윗 아 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

또한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먼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한다.

실내 역시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멋과 맛이 어우러진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를 선보인다.

또한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한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의 기본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은 4.0리터 V형 8 기통 가솔린 엔진 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조합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다리형 프레임,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로우-레인지 오프로드 감속 기어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해, 험한 길에서도 완벽한 주행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 9천7백만 원이다. 제품 상담 및 구매는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과 AMG의 역동성 또한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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