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 싱글 1집 "패스다(FESTA)"로 컴백 앞두고 비주얼 변신 나섰다

그룹 퍼플키스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인은 싱글 1집 페스타(FESTA)로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 변신에 나섰다.

그룹 퍼플키스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인

2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페스타를 발매한다.

FESTA는 퍼플키스가 전작 Cabin Fe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를 위해 퍼플키스는 하이틴 콘셉트를 차용해 티징 콘텐츠 속에 그동안 여섯 멤버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퍼블키스는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콘셉 추월한 소재로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발전시키며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들은 이전에도 하이틴 좀비 콘셉트를 선보인 적 있지만, 이번에는 퍼플키스만의 키치 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힙한 청춘물을 완성했다.

특히 신보의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여섯 멤버는 하이틴 장르를 재현했다. 영상에는 레트로한 무드의 세차장을 배경으로 클래식 차량에 기댄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제 막 꽃을 피운 20대의 일탈을 예고, 여름의 끝자락에서  퍼플키스가 그려낼 보랏빛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했다.

그룹 퍼플키스는 비주얼 변신뿐 아니라 퍼플키스의 음악적 성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abin Fever을 포함해 Biscuit, Mistak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멤버 채인 이 비스킷 작사, 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유키도 랩 메이킹에 힘을 보태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