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K팝 걸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나라 "영국을 정복한다" 트와이스-에스파 등 4개팀 9월 런던서 공연

by 구름과 비 2023. 8. 28.
728x90
반응형

세계적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나라 영국에서 K팝 걸그룹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달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가이언 등 현지 언론은 9월 한 달간 트와이스, 에스파, ITZY, 여자가 아이들 등 K팝 걸그룹이 영국 런던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가이언은 K팝 걸그룹이 영국을 정복한다는 보도에서 7월 블랙핑크의 공연에 이어 9월에만 4개 팀이 런던에서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소개했다. 

트와이스, 에스파, ITZY, 여자아이들은 모두 9월에 런던에서 공연하기로 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유명 음악축제 하이드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이 외 또 다른 걸그룹 마마무의 공연은 이달 영국 전역의 영화관에서 상영됐다. 피프티피프티, 뉴진스의 노래 도한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

가디언은 영국에서 한국 걸그룹이 인기를 얻는 이유를 두고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섬세하고 조율된 성공 공식을 통해 영국 걸그룹의 빈자리를 채웠다고 분석했다. 또 K팝 소비자의 수익성 높은 90%가량을 해외 팬이 차지하고 있고 한국에 거주하는 팬은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클레어 로드리게스 리는 음악은 귀에 쏙 들어오고 패션 스타일링은 적절하고 안무는 훌륭하며 무대 연출은 세심하다며, K팝 걸그룹 노래엔 진짜 여성스러운 에너지가 있고, 마치 우리 무리를 와라고 하는 것 같다고 평했지.

다만 일각에서는 K핍 관련 기업이 상업적 성공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바람에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팝 그룹의 오래된 팬이라고 밝힌 키타노 M 은 음악이 종종 반복적이고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