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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자체 개발 한 누리호는 세 번째 우주 발사를 하루 앞두고 전라남도 고흥의 나로 우주 센터 발사대에 배치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오전 7시 20분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조립 건물에서 수송된 지 한 시간 안에 발사대 도착했다.
누리호는 오전에 패드에 수직으로 세워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후에 가스, 공기 및 액체 냉각수를 전달하기 위해 엄빌리컬에 연결하며 충전 과정을 포함한 발사 전 단계를 위해 준비되었다. 발사 전 점검에서 비정상적인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 한 누리호는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요일 회의를 열어 준비 수준, 발사 창, 일기 예보 및 우주 물체에 충돌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잠정 발사 일정은 같은 날 오후 6시 24분으로 정해졌지만 변경될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2021년 실패한 것으로 판명된 첫 번째 발사와 달리 누리호는 위성 목표 궤도 700km에 배치할 수 있어 지구 저궤도까지 최대 1.9톤을 운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지상국과의 양방향 통신 임무를 완수하고 지역 대학에서 만든 큐브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성능 검증 위성을 제거했다.
이상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의 개발 능력을 입증한 1차, 2차 발상에 비하면 3차 발사는 기술 발전에 더 가깝게 진보되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우주여행을 위해 누리호는 한국과학기술원 위성기술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차세대 소형 위성을 탑재해 합성 개구 레이더와 우주 방사성 관측 등 여러 우주 기술을 시험할 것이라고 이상렬 연구원 원장은 덧붙였다.
위성 외에도 한국전문우주과학원이 개발한 큐브 위성 7개와 민간 기업 루미르, 저스텍, 카이로 스페이스 등 3개가 궤도에 진입한다. 이 소형 위성은 발사 후 550분 13초 만에 누리호에서 20km 고도에서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ARI 수석 연구원이자 현재 누리호 프로젝트 고정환 책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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