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lalalaon"이 전체 일정 공개, 총 72팀 참여.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lalalaon(라라라온)이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총 72개 팀이 참여했다.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lalalaon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라라라온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앞서 1일에는 벨로주 홍대에서 크라잉넛, 더베인, 가능동밴드, 프랭클린, 2일에는 스위트소 로우, 그리즐리, 이민규, 잇츠마이턴, 3일에는 유다빈밴드, 한희정, 차차, 다정까지 총 12팀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네스트나다에서 디어클라우드, 디에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유지희, 기탁, 시소, 하예지, 사람 또 사람, 10일과 11일에는 드림홀에서 프롬, 오월오일, 새벽공방, 엔 분의 일, 정아로, 남동현, 오드트리, 선셋온 더브리지가 출연한다.

15일과 16일에는 코리아블루스시어터에서 브로콜리 너마저, 백아, 재주소년, 달리, 한백, 노 디시카, 오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17일과 18일에는 게토얼라이브홀에서 짙은, 천진희, 김제형, WH3N, PINWHEEL, 남달리, 최은서퀄텟, 이지호트리오, 22일과 23일에는 얼라이브홀에서 윤딴딴, 육중완밴드, 월콕스, 조문근밴드, 루이드, 달콤한 소금, 루크맥퀸, 밴드신하늘이 관객들을 만나다.

24일에는 대구 헤비에서 라쿠나,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프로젝트와이브로, 오아, 25일에는 부산 바이널언더그라운드에서 설, 보수동쿨러, 혼즈, 화노가 무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는 프리즘홀에서 노브레인, 터치드, 솔루션스, 전기뱀장어, 키라라, 그 냥, 하다, 이유카, 선재, 놀플라워, 클라프, 한 여유까지 총 72팀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라라라온은 공연 업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규모 공연장과 대중음악 가수들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활력 프로젝트 4월 공연은 대한가수협회가, 5월 공연은 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다.